저는 부산에서 두자녀와 함께 살고있는 평범한 가장입니다. 그러던 어느날 저의 아버지가 폐암이라는 소식을 듣게되어 정말 하늘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처음 흉부CT상 간유리 음영 소견으로 추적검사 소견을 받은후 몇개월후 재검사에서 종양의 크기가 커져서 조직검사를 하게 되었고 최종 검사결과 폐암으로 수술을 받게되었습니다.

항상 건강하던 아버지라 가족들 모두가 충격에 빠져 일이 손에 잡히질 않고 슬픔에 빠져있었죠 수술전 서울로 올라가 이근동 교수님을 뵙고 아버지의 상황과 수술에 대해 설명을 들었습니다. 차분하게 알아듣기 쉽게 설명을 잘해주셨고 환자와 가족의 입장에서 수술 방향과 상세한 설명을 잘해주셨습니다. 정말이지 수술전 교수님 뵙고 설명듣고 부산으로 내려오는데 너무 큰 안심이 되었고 마음이 놓였습니다.

수술당일 역시나 수술은 아주 잘되었고 수술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잘해주셨습니다. 혹시 모를 다른쪽 폐에 문제가 생겼을때를 대비하여 가능한 최소한만 절제를 해주셨다고 들었고, 항상 환자들에게 신경 많이 써주시고 최대한 환자입장에서 수술방향을 잘잡아 수술을 잘하신다고 병원 내에서도 여기저기 들었고 소문이 나 있다고 아버지께서 말씀하십니다.

아버지도 어머니도 교수님께 너무 만족하시고 백프로 신뢰하고 믿고 계십니다. 이근동 교수님에게 아버지 수술을 맡길수 있어서 저희가족은 정말 행운이였고 감사했습니다.

말로 다 표현을 못할만큼의 감사함과 존경의 마음을 이 글로나마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