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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전엔 몰랐던 것들
    이전엔 몰랐던 것들
    “조영원 씨를 찾았습니다!”경찰의 전화였다. 할아버지는 남양주 집에서 한참 떨어진 인천의 한 병원 응급실에 있었다. 낯선 곳을 헤매다 넘어진 할아버지를 행인이 신고해 병원에 옮겼다고 했다. 할아버지를 찾았다는 안도도 잠시. 경추 손상으로 인한 사지 마비 판정을 받았다. 얼마 전 “만날 다니던 길을 깜빡했다”는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흘려 넘긴 게 화근이었다.그날, 그 ...
    • 홍누리
  • 기약 없는 계획
    기약 없는 계획
    몽골에서 회계사였던 부템즈(34) 씨는 4년 전 남편을 따라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남편이 박사 과정을 밟는 동안 첫 아이를 낳아 키우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그리고 2년 뒤, 그녀의 배 안에 생명이 자라고 있었다. 다만 산모에게 흉수가 있다는 진단을 들었다. 주변의 추천으로 서울아산병원 태아치료센터에서 진료받기 시작했다. 최고의 의료환경에서 아이를 낳을 수 있으니 한편으론 안심이었...
    • 홍누리
  • 마지막 창밖 풍경
    마지막 창밖 풍경
    2020년 7월, 출근길 발걸음을 무겁게 하는 환자가 있었다. 췌장암 말기 환자로 호흡부전이 발생해 응급실을 통해 입원한 분이었다. 입원 첫날부터 의료진의 적극적인 치료에도 환자의 상태는 점점 안 좋아졌고 3일째부터는 췌장, 간, 신장이 차례대로 망가지며 복수가 차기 시작했다.고농도의 이뇨제 투약에도 소변이 안 나왔지만 환자는 “왜 그런 것이냐” “소변이 안 나올 리가 없다...
    • 내과간호1팀 김유경
  • 문임 씨의 눈물
    문임 씨의 눈물
    고향을 등진 선택허문임(75세), 손예진(50세) 모녀의 마지막 기억 속 북한은 처참했다. 동이 트면 두만강 변에는 매일 시체가 떠내려왔다. 먹을 것이 없어 삶을 마감한 사람들은 죽어서도 묻힐 곳이 없었다. 문임 씨는 곧 가족의 일이 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을 느꼈다. 중국에 있는 친척에게 돈을 꾸겠다며 떠난 뒤 세 자녀를 중국으로 불렀다. 친척 집에 숨어 산 지 5년. 둘째가 먼저 대한민국으로 떠...
    • 홍누리
  • 캄보디아에서의 잊지 못할 순간
    캄보디아에서의 잊지 못할 순간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확산하기 전에 우리 병원 의료진과 함께 캄보디아로 의료봉사를 떠났다. 우리가 간 병원은 병원이라고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매우 열악한 환경이었고, 여러모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현지 주민들의 건강을 살피고 치료를 했다.그곳에서 만난 여러 환자들 중 10살 남짓의 남자 아이가 기억에 남는다. 비장이 많이 커진 상태였는데 그동안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해 곧바로 비장적출...
    • 어린이병원간호팀 최지원
  • 약물치료로 호전되지 않는 편두통, 선별적인 수술적 치료 방법 될 수도···
    약물치료로 호전되지 않는 편두통, 선별적인 수술적 치료 방법 될 수도···
    편두통으로 고생하는 환자 대부분은 예방약이나 통증 시 먹는 진통제에 의존하며 지내는데, 약물치료로는 조절되지 않는 편두통이 존재한다. 약을 먹어도 편두통이 지속되는 환자들은 학업이나 일의 능률이 계속 떨어지는 등 삶의 질이 크게 저하된 채 살아갈 수밖에 없다. 특히 한 달에 절반 이상 편두통을 겪는 만성 편두통을 앓는 환자는 불안이나 우울증, 공황장애 등 심각한 정신적인 고통을 호소...
    • 성형외과 정우식 교수
  • 번아웃에서 나를 지키며 일하기
    번아웃에서 나를 지키며 일하기
    ‘마음지기’ 프로그램을 진행하다 보면 업무 스트레스가 많다고 호소하는 직원들을 자주 만나곤 합니다. 이런 분들은 매일 많은 양의 업무를 해내지만 예민하고 짜증을 자주 내며 극도의 피로감에 시달립니다. 쉬는 날에도 마무리하지 못한 일이나 다가올 일들을 떠올리며 불안해합니다. 머릿속에서 일이 떠나지 않지만 업무 효율성과 만족도는 오히려 떨어집니다. 일에 지나치게 몰두하다가...
    • 건강의학과 안명희 건진교수
  • 엄마의 보호자, 엄마의 간호사
    엄마의 보호자, 엄마의 간호사
    2015년 12월, 엄마가 갑자기 쓰러져 춘천의 한 병원 응급실에 계신다는 연락을 받았다. 엄마는 직장암을 진단받았고 난 내가 근무하는 병원에서 치료받기를 바랐다. 가족들도 동의해 엄마를 전원시키고 치료를 이어갔다. 3월 말에는 내 결혼식이 있었다. 담당 교수님은 결혼식 전까지 어떻게든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회진 때마다 엄마와 나를 안심시켰다. 그리고 병동 수간호사 선생님은 엄마...
    • 수술간호팀 문수진
  • 이별의 문턱에서
    이별의 문턱에서
    멕시코에 코로나 확진자가 늘고 있다는 뉴스가 연일 계속됐다. 김충영(여, 55세) 씨는 설마 하며 병원에 찾아가 검사를 받았다. 양성이었다. “아무 증상이 없고 기저질환도 없어 격리 기간에 조금 쉬면 나을 줄 알았어요. 그런데 눈을 떠보니 온몸에 어지러운 선이 꽂혀 있고 익숙한 언어가 들리는 거예요. 의료진이 온통 한국 사람이더라고요. ‘이상하다? 분명히 마지막 기억은 멕시코의 ...
    • 홍누리
  • 네 배의 행복
    네 배의 행복
    안녕하세요. 네 쌍둥이의 아빠 장광명이라고 합니다.2년 전 여러분께서 저희 품에 안겨주신 마태, 마가, 누가, 요한이를 기억하세요? 두 번째 생일을 앞둔 요즘도 “우리에게 네 아이가 있다니!” 놀라곤 합니다. 그러면 아내는 말하죠. “이렇게 예쁜 아이들을 포기 안 해서 다행이야!” 우리는 출구 없는 사랑에 빠진 게 틀림없습니다. 그래서 서울아산병원을 떠올리면 2018년 겨...
    • 홍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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