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4월 9일 입원 예정이었습니다.
입원이 처음이 아니어서 원하는 날짜에 병실이 나기 쉽지 않다는 걸 알고 있기는 했지만...
이번에도 역시나 9일에 병실이 나지 않았습니다.
11시쯤 미리 전화도 주시고 안타까워하는 제 얘기에 공감도 해주시고 다음날 저의 전달사항까지 꼼꼼히 남겨주셨습니다.
오후에 패밀리실이 나올 수 있다고 기다려보라고 전화도 주시고 4시 30분쯤 입원을 도와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는 전화까지 받았습니다.
수많은 환자들과 좋은 일보다는 안타까운 일로 통화하시는 일이 더 많으실 텐데 친절하게 공감하며 통화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통화를 끊을 때 제가 감사하다며 성함을 물어봤는데 '김정아'라고 했습니다.
칭찬받은 직원
김정아칭찬받은 직원
칭찬받은 직원
장소 (부서/병동) |
원무팀(지원 Uni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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