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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관절성형술
    반관절성형술(Hemiarthroplasty)
정의

고관절 골절의 치료에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수술 방법입니다. 전체 고관절 대치술과 반관절성형술은 비슷하지만 고관절의 일부만 교체하는 것이 차이가 있습니다. 즉 반관절성형술은 고관절의 골두 부분만 대치하고 골두를 감싸는 소켓 부분(비구)은 그대로 남겨놓습니다. 그러므로 인공 관절 전치환술에 비해 출혈량이 적고 추후 재수술 시 전치환술로의 전환이 용이합니다.

준비사항

내과적 질환으로 인해 아스피린, 와파린 등의 혈액 응고 저해제를 오랫동안 복용하였거나 출혈의 소인이 있는 경우 이에 대해 수술 전 의료진에게 반드시 알려야 합니다.

 

수술 전 X선 촬영, CT, MRI 검사 등을 이용하여 관절 상태를 확인합니다.

적응증

대퇴 골두의 관절 연골에 이상이 있으나 대퇴 골두를 감싸는 비구측에는 문제가 없는 경우 수술을 시행합니다.

검사/시술/수술 방법

1. 수술할 부위의 피부를 절개합니다.
2. 고관절 주위 근육과 관절막을 절개합니다.
3. 대퇴 골두를 제거합니다.
4. 제거한 부분을 인공 고관절로 대치합니다.
5. 수술 부위를 봉합합니다.

 

수술의 성공 가능성은 90%입니다.

 

예상 소요 시간은 2~3시간으로 추정되나, 수술 진행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수술 준비 및 과정에서 환자의 상태에 따라 부득이하게 수술 방법이 변경되거나 수술 범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경과합병증

일반적으로 인공 고관절의 평균 수명은 재료에 따라 다르며, 약 20년 정도입니다.

 

수술 후 하루가 지나면 휠체어에 앉을 수 있으며, 수술 후 2~5일 째에는 체중을 부분적으로 부하시켜 워커 보행이 가능합니다. 일주일 정도가 지나면 워커나 목발을 이용하여 원활한 보행이 가능하므로 퇴원합니다. 수술 후 2~3주에 실밥을 제거하며, 약 3개월 동안 목발 보행을 지속해야 합니다.

 

수술 후 탈구, 관절의 해리·마모·골 용해, 감염, 폐색전증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수술 후 특정 질환 없이 열이 지속되는 경우, 무릎이나 족관절 부위가 심하게 붓는 경우, 수술 부위에서 지속적인 분비물이 발생하는 경우, 수술 부위가 빨갛게 되면서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 다리의 위치 및 모양이 변경된 경우에는 병원에 방문하여 진찰을 받도록 합니다.

 

인공 관절 치환 수술 이후 3개월, 6개월, 매년마다 주기적으로 외래 경과 관찰을 통하여 관절 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그러나 환자에 따라 어느 정도 기간이 지나면 관절이 안정화되어 병원을 방문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합병증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 주기적인 진찰과 X선 촬영은 인공 관절을 안전하고 오래 사용하는데 매우 중요합니다.

헬스팁

고관절이 골절되어 자연적으로 유합되지 않는 경우 일상 생활이 불가능해지고 관절 운동을 상실합니다. 침상에서의 생활이 지속되면 폐렴 및 혈전증과 같은 전신 합병증으로 이환될 수 있습니다.

 

인공 고관절 치환 수술 후 고관절 주위 근육이나 힘줄이 완전히 회복되기 전에 고관절을 과도하게 회전시키고 움직일 경우 고관절 탈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보통 수술 후 12주 이전에 발생한 탈구는 이후 절반정도에서 다시 탈구되어 잦은 입원을 유발하기도 하며 인공 관절의 수명을 단축시키기도 합니다. 
치환술을 시행한 고관절이 탈구되면 많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조절되지 않는 극심한 통증과 함께 수술한 다리가 짧아지거나 안쪽으로 회전되기도 하며, 고관절의 운동 범위가 졸어들고 보행이 불가능하게 됩니다.
탈구를 발견한 경우 최대한 빨리 병원에 방문하여 탈구된 관절을 폐쇄적 혹은 개방적으로 제위치로 돌려놓아야 합니다. 이후 근육이나 인대가 회복될 때까지 재탈구를 방지하기 위해 보조기를 착용합니다.

 

3개월 동안 유지해야 할 탈구 예방 자세
옆으로 잘 때 다리 사이에 두꺼운 베개를 끼웁니다.
엎드리는 경우 고관절이 안쪽으로 내회전되므로 자세를 취하지 말아야 합니다.
낮은 의자 혹은 팔걸이가 없는 의자, 낮은 침대를 사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쭈그리고 앉거나 다리를 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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