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뇌사란

뇌사란 무엇인가?

뇌는 크게 나누어 대뇌, 소뇌 및 뇌간의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뇌가 어떤 질환이나 외상 때문에 그 기능이 장애를 받기 시작하여 점차 그 기능이 상실되어가면 의식을 잃어 혼수에 빠지게 되며, 자발운동이 불가능하게 되고 자발호흡까지도 하지 못하게 되어 사망(뇌사)에 이르게 됩니다. 이때 인공호흡기 등을 활용하면 생체 징후인 맥박, 혈압, 호흡, 체온은 일시적으로 유지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뇌의 모든 기능이 상실되고 또 그 상태가 어떤 치료 노력을 하더라도 수일 내지 길어야 2주 안에 신장, 간장, 췌장 등의 여러 장기가 곧이어 기능을 못하게 되면서 심장정지가 초래되어 결국은 심장사에 이르게 되므로, 여러 선진국에서는 뇌사와 심장사가 함께 죽음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장기등이식에관한법률'이 1999년 국회를 통과하여 2000년부터 시행되고 있습니다.
 
'장기등이식에관한법률'의 뇌사판정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 외부자극에 전혀 반응이 없는 깊은 혼수 상태
  • 자발호흡의 비가역적 소실
  • 양안 동공의 확대 고정
  • 뇌간반사의 완전 소실
  • 자발운동, 제뇌강직, 제피질강직 등이 나타나지 않음
  • 무호흡검사에서 자발호흡이 유발되지 않음
  • 뇌파검사에서 30분 이상 평탄 뇌파
  • 현재 페이지를 트위터로 공유하기
  • 현재 페이지를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 현재 페이지를 이메일로 공유하기
  • 현재 페이지를 인쇄하기
페이지 처음으로 이동
05505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43길 88 서울아산병원
TEL 1688-7575 webmaster@amc.seoul.kr
Copyright@2014 by Asan Medical Center. All Rights reserved.
  • 바로가기
  • 바로가기
  • 바로가기
  • 바로가기
  • 서울아산병원, 18년 연속 존경받는 병원 1위
  • 서울아산병원, 美 뉴스위크 평가 세계 22위·국내 1위
  • 서울아산병원, 정보보호 관리체계 ISMS 인증 획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