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신 교수님 감사드립니다.

교수님께서 집도해 주신 담도암 수술 후 잘 지내오다가 황달이 생겨 응급실을 찾게 되었습니다.

교수님께서 바로 자신의 환자라는 듯 신경써서 살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사소한 징후 하나도 소홀히 하지 않고 저희의 간절한 마음을 헤아려 마치 내 가족처럼 고민해 주시는 모습 덕분에 큰 신뢰감을 갖고 입원생활 내내 큰 불안감 없이 회복에 힘쓸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치료 일정이 쉽지 않겠지만 교수님만 믿고 잘 따라가보려 합니다.

항상 환자의 편에서 진심으로 환자를 위해주시는 교수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외과간호1팀 이해성 간호사님 감사드립니다.

처음 뵈었을 때부터 늘 친절하게 세심히 신경써주셔서 정말 감사했는데 이번에도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환자나 보호자의 요청이나 질문 하나하나에도 본인 일처럼 적극적으로 나서주시고 저희보다 한 걸음 더 나아가 챙겨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퇴원 후에 해야 할 배액관 관리 등이 처음이라 난감해하는 저희에게 전혀 귀찮아하는 모습 없이 여러번 반복하여 알려주시고 정확하게 숙지했는지 확인하고 꼼꼼히 챙겨주시는 모습에 감동받았습니다.

선생님의 따뜻한 위로와 배려 덕분에 희망을 갖고 치료에 힘써보려 합니다.

항상 밝은 모습으로 다정하게 희망을 주시는 이해성 선생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아울러 많이 배려해주셨던 동관 94병동 모든 의료진 분들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