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도암 수술로 간호 병동, 격리병동에 입원 후 퇴원했습니다.
정말 큰 수술이고, 수술 이후 통증 등으로 인하여 일상생활이 어려운 상황에서 항상 웃는 모습으로 환자를 대하고, 환자가 필요할 때 어떠한 일이라도 도와주고 말벗이 되어 주고 안심시켜 주어 약 2주간의 입원 생활을 최대한 편하게 그리고 건강하게 퇴원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여러 병원에 입원하면서 그동안 간호사님들께 느꼈던 고마움 등을 훨씬 뛰어넘는 정말 훌륭한 간호사님입니다.
보호자 없이 혼자 병실에 있으면서 외롭고, 두렵고, 불안했던 입원 기간 손현주 간호사님이 계셔 큰 힘이 되었습니다.
한편으로는 가족보다도 더 편하고 잘 대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비록 직접 감사의 인사는 충분히 드리지 못했지만 이 글을 통해 감사의 인사를 대신합니다.
다시 아파서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하면 안 되겠지만 언젠가 다시 만나면 고맙다는 인사를 꼭 하고 싶습니다.
퇴원 후 가족들에게 간호사님 칭찬을 얼마나 했는지 가족 모두가 간호사님 그리고 서울아산병원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부디 오랜 시간 건강하시고 환자를 위해 일해주십시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칭찬받은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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