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3병동 간호사 선생님들 덕분에 다사다난 했던 입원기간 동안 무사히 잘 치료받고 퇴원하였습니다.
저는 판막 치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은 성공적으로 마쳤고, 퇴원을 준비하고 있던 중 갑자기 맥박이 살짝 늦게 뛴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워치 기능을 통해 맥박이 들쭉 날쭉함을 인지하였으나 몸에는 크게 이상을 느끼고 있지 못했습니다.
간호사 선생님께 맥박의 이상함을 정말 짧게 말씀드렸는데 바로 체크해주시고 신속 적절하게 대응해주셨습니다.
환자의 한마디 한마디를 경청해주시는 덕분에 수술 후 나타날 수 있는 서맥 증상을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
게다가 저의 상주 보호자가 코로나 확진으로 상주할 수 없게 되어 보호자 없이 지내게 되었는데 이 같은 상황에서 불편함 없도록 먼저 챙겨주시고 걱정해주셔서 불편함 없이, 마음 편히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다른 환자분들을 대하는 간호사님들을 보면서 형식적인 친절이 아닌 진심어린 친절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133병동 간호사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칭찬받은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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