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5병동 이혜숙수간호사님과 병동 간호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코로나에 확진되면서 기저질환때문에 상태가 악화 되어 갑작스럽게 입원을 하게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구급차에서 병동 휠체어에 올라 탈때부터 발판을 내려주시면서 조심하시라고 해주셨던 보안선생님께도 너무 감사드리고 병동에 도착했을 때 환자가 불안해 하지 않도록 설명을 자세히 해 주시면서 신속하게 처치를 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상황이 좋지 않아 매우 불안하고 초조했었는 데 매 처치시 마다 자세하고 섬세한 설명과 배려에 마음을 진정시킬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 확진된 환자들이 대부분 입원준비 없이 갑작스럽게 입원하면서 격리되어 사용할 물품이나 가족과 떨어져 느끼는 불안함을 클텐데 매 순간 배려해 주시면서 보호구 때문에 잘 안들릴까봐 가까이 다가와서 다시 한 번 설명해 주셔서 잘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코로나가 언제 쯤 좀식될 지 모르겠지만 지금의 선생님들의 환자를 대하는 간호와 배려하는 태도는 높이 평가되어야 할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업무증가로 피로도가 쌓이고 힘드시겠지만 코로나 조심하시고 조금만 힘내 주세요. 언제나 선생님들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