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12/7부터 12/14까지 비뇨의학과에 입원했던 김동*이라고 합니다.
제가 입원기간 중에 아산병원에 계셨던 간호사 선생님들은 모두 친절하고 정성껏 환자들을 돌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궁금한 것에 대해 물어보았을 때에도 성심성의껏 대답해 주었습니다.
하지만, 많은 간호사님들 중에서 유독 눈에 띄는 한 분이 계셨습니다. 김도영 간호사 선생님은 저를 포함하여 항상 아픈 환자들을 대할 때 웃음을 잃지 않았습니다. 제가 입원하는 기간 중 한밤 중에 혈액주머니와 소변주머니를 몸보다 침대에 높게 묶어놓은 것을 한번 더 꼼꼼히 세심하게 체크해 주시는 등 항상 친절하고 상냥하게 환자를 대해주고 계셨습니다. 또한, 요도와 소변줄 호스의 연결부위가 부풀어 오른 것을 걱정하면서 이야기 하였더니, 성별을 의식하지 않고 김도영 간호사 선생님께서는 정말 환자를 걱정하는 표정을 지으시면서 부끄럼없이 팬티를 내려보고는 이런 현상이 생길 수 있으니 그 부위를 깨끗한 손으로 주물러 주라고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그 말씀 한마디에 저는 너무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퇴원 후에 제 뇌리에 김도영 간호사 선생님 이름이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김도영 간호사 선생님의 친절했던 그 모습은 제게 쉽게 잊혀질 것 같지 않습니다. 건강하던 제게 병이 찾아왔고, 수술을 받고 몸은 힘이 들었지만, 입원하는 기간 동안 아산병원의 친절한 간호사 선생님, 그리고 그 중 환자를 항상 밝은 웃음과 제게 보여준 감명깊은 김도영 간호사 선생님의 모습은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아산병원의 모든 의료진과 간호사님들 코로나 19에도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칭찬받은 직원
김도영 간호사칭찬받은 직원
칭찬받은 직원
장소 (부서/병동) |
비뇨의학과/115병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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