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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영, 오단비 간호사 선생님 감사합니다
등록자 : 정선* 등록일 : 2021.12.18

안녕하세요. 아버지께서 12/11~18 - 8일 동안 82병동에 입원하셨고, 딸인 저는 상주 보호자로 함께 했었습니다.

병원의 많은 의사 선생님과 간호사 선생님들께서 너무나 애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특히 깨어있는 오전~저녁시간까지 가장 많이 얼굴을 뵈었던 정민영 간호사님, 오단비 간호사님께 감사의 인사를 남기고 싶습니다. 갑작스럽게 하게 된 입원과 시술에 대해, 그리고 아버지 몸의 증상에 대해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물어봐야 하는건지... 그조차 환자 가족 입장에서는 분별이 쉽지가 않은데요.

정민영 간호사님은 정말 환자 입장에서 생각해주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제가 했던 말인가 까먹을 정도로 디테일한 얘기마저 기억하시곤, 이런거 필요하지 않냐 물어봐주시고, 아까 이렇게 말씀하셨으나 바뀐거아니냐 체크해주셨습니다. 그 꼼꼼함과 세심함에 아버지께서 선생님한테 한라봉 좀 갖다드리라고 했으나, 요즘엔 그런거 안된다고 제가 말렸네요:) 그리고 여러 상황 상, 어쩔 수 없이 기다리는 시술이 하루 밀린다는 소식을 접한 날이었습니다.

머리로는 이해했지만, 며칠째 진통제로만 버티시는 아버지를 보면 너무나 속상했는데요. 오후에 교대하신 정민영 간호사 선생님께서 오시자마자 시술 일정에 대해 이야기를 하시면서 '병원 오는 길에 환자분 시술 하셨을까 걱정했는데...'라고 스치듯이 말씀하셨습니다. 혼잣말처럼 하신 얘기지만, 이상하게도 그 순간에 '병원에서 우리를 챙겨주고 있구나' 하고 더욱 더 안심이 되었다고 할까요? 그렇게 세심하게 마음을 써주시는 것에 너무나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오전에 가장 얼굴을 많이 뵈었던 오단비 간호사님께 이것저것 얼굴을 볼 때마다 문의했는데 그때마다 최선을 다해 답변을 해주시는 것은 물론이고, 환자 눈높이에서 아주 쉽게 비유해 설명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환자와 가족 입장에서는 의료 관련 상황과 설명이 잘 이해가 되지 않아도, 그저 믿고 따를 수 밖에 없는데요.

오단비 간호사님께서 현재 상황, 처방받은 약, 증상에 대해 그때그때 빠르게 쉽게 말씀해주셔서 안심할 수 있었습니다. 담당하시는 환자가 많을텐데, 새벽부터 오후까지 항상 밝은 에너지가 넘치셔서 어디서 저런 힘이 나오실까,..대단하시다고 생각했습니다:) 늘 밝은 목소리로 말씀해주셔서 없던 힘이 나고, 덕분에 의지를 많이 했습니다. 아산병원의 모든 의료진과 관계자분들 모두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내년에는 꼭 올해보다 적게 일하고 돈 많이 버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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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부서/병동)
82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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