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내가 남편인 저의 생일날 미역국을 만들어놓고 배가 아프다고하여.청주에 있는종합병원에서 대장암진단을받고.아산병원으로 전원하여 수술을받았습니다.

수술후 병기가깊고.복막쪽에 파종형식이 아닌 복막전이가 있다고 하여 .집사람이랑 둘이 하염없이 눈물을흘리고.슬하에 초등학교3학년.3살 아들.사진을보며 너무나 많은 눈물을 보이곤했습니다.

퇴원후 퇴원요약지에도 복막파종이 있는 M1c라고 적힌것을 보고 하늘이 무너져 내리는 느낌이 이런느낌이구나하고 느겼습니다.그렇게 한달이라는 시간이흘러. 종양내과 김정은 교수님의 첫 진료를 보게되었는데.그때부터희망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김정은교수님의 따뜻한 말씀과 .환자를 생각하는 진실된마음이 집사람과 보호자인 저의 마음에 들어왔습니다.

이상하게 그때부터 집사람은 눈물도 안보이고.전혀다른사람 처럼.웃고.밥도 잘먹고.운동도 열심히하고.예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이기시작했습니다. 교수님의 세심한진료와.따뜻한마음이 집사람에게 전달이되어 희망이 생긴모양입니다.

처음 항암후 오심이 심했는데 .2차때부터 교수니의 적절한 약처방과 세심한 진료덕분에 2회차부터는 집사람이 견딜수있는정도로 많이 호전되어 .식사도 너무잘하고.지인들과 약속도 잡고 .전혀 환자같지 않은 모습으로 밝고.항상 웃음을잊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5회의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데.김정은 교수님의 진료시간때면 집사람이 항상 이야기합니다.

정말 저런 의사가 세사메 있을까?김정은교수님이 정말진정한 의사같다고.원칙과 도전정신.그리고 환자와 보호자의 마음까지 헤아려주는 따뜻한마음까지 이런 의사분이 계셔서 아산병원이 최고의 병원이라는 명성을 얻게 된것같다고 수없이 말을하였습니다.

그후로 보호자인 저또한 교수님의 논문과 영상 이것저것많은 자료를 찾아보곤했습니다.

교수님의 열정과.도전정신 정말 감동받았습니다. 김정은교수님.아니 진정한 의사선생님이자.마음씨착한 의사선생님 .수없이 많은데 어떤표현을 써야될지 ... 김정은 교수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가슴한구석에 교수님의 자리를 만들어놓고.영원히 영원히 감사의 마음으로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환자.박* 보호자.배종*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