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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

2015년 6월 평생 소식지 

 

많은 사람들이 결핵을 과거의 질환으로만 생각하고 있지만 전 세계적으로 단일 감염병에 의한 사망원인으로 후천면역결핍증후군에 이어 두 번째를 차지하고 있고 우리나라의 통계(2011년)를 보면 활동성 결핵의 발생률은 10만명당 70.9명으로 결핵이 많이 발생하는 국가입니다. 결핵에 관하여 흔히 궁금해하는 사항6dnj들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Q1> 결핵의 증상은 무엇인가요?

A> 폐결핵은 입맛이 없어지고 피로감, 체중감소나 신경예민 등 비특이적인 증상을 보인다. 또한 발열, 밤에 생기는 발한, 오한, 만성적인 기침과 피가 섞인 가래, 가슴의 통증 등의 호흡기 증상을 일으키기도 한다. 하지만 초기의 가벼운 결핵 단계에서는 호흡기 증상이 발생하지 않을 수도 있다.

 

Q2> 결핵의 치료방법은 무엇인가요?

A> 적절한 항결핵제를 사용하면 약물치료로 90%이상 치료되고 대부분의 환자에서 결핵은 완치될 수 있는 질환이다. 성공적인 결핵의 치료를 위해서는 환자와 의료진의 협력이 필수적이다. 치료는 대부분 여러 가지의 약제(일차약제 : 이소니아지드, 리팜핀, 에탐부톨, 피라진아미드)를 함께 복용하는 것으로 이루어지며 통상 6개월간 투약하게 되고 일부 환자들은 더 장기간 약제를 복용할 수 있다.

 

Q3> 결핵은 왜 재발률이 높은가요?

A> 일단 결핵균 자체가 일반 세균보다 오랜 치료를 필요로 하는 특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항생제 치료 기간이 길고 약물 복용량이 많아서 완치 판정을 받기 전에 치료를 중단하는 경우도 흔했으며, 치료약을 스스로 조절해서 먹다가 약제내성 결핵이 발병하는 경우도 종종 있었기 때문으로 생각됩니다.

 

Q4> 결핵이 전염되지 않도록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결핵 환자와 접촉을 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평소에 영양상태를 잘 유지하여야 합니다. 폐결핵이 의심될 경우에는 약물치료 2주가 지나기 전가지는 스스로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도록 하고, 특히 어린 아이들과의 접촉을 제한하도록 합니다.

 

Q5> 장결핵 진단을 받았습니다. 장에도 결핵이 생기나요?

A> 결핵은 거의 우리 몸 어디에나 생길 수 있습니다. 장결핵은 결핵의 일반적인 증상 이외에 설사, 묽은 변, 혈변 등의 소화기 장애를 일으키며 폐결핵보다 오랜 기간인 9~12개월 정도 치료하여야 합니다.

 

참고 : 건강검진 내비게이터 (김영식, 선우성 저, 2012, 하서출판사), 국가건강정보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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