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만족도 조사 국가고객만족지수 1위서울아산병원이 2010년 NCSI(국가고객만족지수 : 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 종합병원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에서 총점 74점으로 조사대상 평균인 72.5점보다 높았으며, 특히 고객이 지불한 가격에 비해 품질 수준이 적정한지를 평가하는 고객인지가치가 79점으로 지난해 보다 6점이나 상승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서울아산병원은 암환자를 위한 개인별 맞춤 서비스인 통합진료시스템을 구축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긴급진료실과 항암주사실, 단기입원병동, 임상연구병동 등 환자에 상태에 맞는 적절한 공간을 마련해 시간과 비용을 최소화 하였다. 또한 내ㆍ외부 고객간의 소통 창구도 다변화 하여 병원 트위터를 운영, 각종 공지사항의 신속한 안내와 건강정보, 이벤트, 취업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2010.12
24시간 전문의 진료 차세대 소아응급센터 개소소아청소년병원이 소아응급센터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 이번에 문을 연 소아응급센터는 보건복지부가 ‘차세대 응급실 모델개발’ 사업을 통해 지정한 첫 번째 소아응급센터로 15세 이하 소아청소년들의 질병과 외상, 중독 등 모든 응급 상황의 1차 전문 응급 진료를 담당하게 된다. 소아응급센터는 소아과 전문의가 24시간 진료할 수 있도록 26명의 전담 의료진을 배치할 예정이며, 응급외래 진료실과 소생실, 외상환자 수술 처치실을 비롯해 소아전용 X-ray, 초음파 등 전용 장비를 갖춰 보다 신속한 진료가 가능하게 되었다.
2010.12
개인형 모바일 의료 어플리케이션 ‘내 손안의 차트’ 개발서울아산병원은 개인형 모바일 의료 어플리케이션인 ‘내 손안의 차트’를 12월 27일 선보였다. ‘내 손안의 차트’는 SK텔레콤과 공동개발한 것으로 서울아산병원 환자들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질병이력, 검사결과 확인, 처방받은 약물의 투약관리,개인건강관리 등을 손쉽게 할 수 있게 개발된 어플리케이션이다. ‘내 손안의 차트’어플리케이션은 이 밖에도 예약 및 조회 기능,진료대기시간을 알려주는 대기자 조회 및 알람 기능,서울아산병원 공식 트위터와의 연계 기능 등 다양하고 편리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어 이용자들이 손쉽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10.12
4년 연속 간이식 연간 300례 돌파서울아산병원 간이식팀이 4년 연속 간이식 수술 연간 300례 이상을 시행하는 놀라운 성과를 이룩했다. 이는 세계에서도 유래를 찾아 볼 수 없는 업적으로 2007년에 320례가 넘는 기록을 세운 간이식팀은 2008년 326례, 2009년 345례의 수술을 성공하였고, 2010년에도 365례를 기록해 4년 연속 한 해 수술건 수 300례 돌파라는 대기록을 수립했다.
2010.12
간이식및간담도외과 이승규 교수팀 베트남 장기이식 프로그램 지원간이식및간담도외과 이승규 교수팀이 12월 16일부터 18일까지 베트남 최대 국립병원인 쩌라이병원을 방문했다. 1,000병상 규모의 쩌라이병원은 서울아산병원의 Asan In Asia 프로젝트를 통해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서울아산병원에서 이식 수술과 관련해 연수교육을 받고 건너간 베트남 의사들의 현지 활동을 둘러보고, 베트남 정부가 추진 중인 ‘2020 장기이식 프로그램’의 지원 실무 협의를 위해 방문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양 기관은 인적 교류 강화를 약속하고 베트남 의료진들이 서울아산병원에서 이식 수술은 물론 수술 후 사후관리에 대한 문제해결력 집중 교육 등 심층 연수를 받게 될 예정이다.
2010.12
‘웹어워드코리아 2010’ 의료부문 대상 수상서울아산병원 홈페이지가 2008년에 이어 두 번째로 ‘웹어워드코리아 2010’ 의료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 ‘웹어워드코리아’는 2만 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한 해 동안 신규 구축되거나 리뉴얼된 웹사이트 중 혁신적이고 우수한 사이트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서울아산병원 홈페이지는 지난해 4월 사용자 중심의 의학연수교육 홈페이지의 문을 열고, 의료진 교육서비스를 시작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10.12
진료의뢰협력센터(ARC) 홈페이지 리뉴얼2010년 12월 1일 리뉴얼된 진료의뢰협력센터 홈페이지는 환자예약/조회, ARC회원광장, ARC협력기관, ARC소개, 소식정보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개편으로 진료예약 시스템 개선을 통한 편의성 향상과 더욱 강화되고 편리해진 환자 조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ARC 회원 참여 공간 확대 및 회원 중심의 디자인으로 보다 친근함을 추구하고 있다.
2010.11
환자별 맞춤치료 및 연구역량 강화한 간센터 개소11월 29일, 당일 검사,진료, 응급환자 집중 치료가 가능한 간센터가 개소했다. 간 센터는 의료진간의 통합적ㆍ전문적 치료를 위한 협진시스템 구축을 통해 간암을 비롯한 간 질환의 정밀 진단과 치료를 아시아 최고 수준으로 높이기 위해 이번에 새로 조직을 갖춰 문을 열었다. 간 센터는 협진진료 활성화, 공동연구 수행, 질환별 전문병동 운영, 코디네이터에 의한 개인별 맞춤형 관리 등 환자 중심센터로서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에 역점을 두고 운영할 계획이다.
2010.11
에너지절약 촉진대회 국무총리 표창 수상‘제32회 에너지절약 촉진대회’ 시상식에서 서울아산병원이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서울아산병원은 보일러 폐열 회수, 세탁장 배기열 회수, 공조기 인버터 설치, 동간 설비 통합운전 실시, 공용 화장실 자동절전장치, 노후 설비로 효율향상,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등의 에너지절약과 저탄소 녹색성장 추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였다.
2010.11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소비자 만족도 1위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이 소비자가 뽑은 만족도 1위를 차지했다. 한국소비자원이 지난 6월부터 2개월간 조사한 바에 따르면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은 장례 절차에 대한 충분한 설명, 주요 공간 및 음식 등 시설과 환경에 대한 만족도, 인적 서비스 등 조사항목에서 전체 평균 보다 높은 점수를 받으며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0.10
소아간이식 200례 성공 축하 기념식 개최10월 25일 소아간이식 200례 축하 기념식이 열렸다. 소아간이식은 1994년부터 2003년까지 100례, 2004년부터 2010년 8월까지 200례를 달성했고, 10년 생존율이 91%에 달하고 있어 세계에서도 그 유례가 드문 경이적인 기록을 세우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 첫 소아간이식 주인공인 이지원 학생(현 고등학교1학년)과 200번째 이식에 성공한 유성현 환아(현 2년4개월)와 보호자도 특별손님으로 참석해 소아간이식 200례를 축하하고 제2의 생명을 얻은 기쁨을 함께 나눴다.
2010.10
약물감시센터 개소 1주년 기념 심포지엄 개최약물감시센터는 개소 1주년을 맞아 10월 18일 ‘2010 약물감시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원내에서 발생한 약물유해반응 분석, 조영제 부작용 및 정신작용약물 부작용, 약물감시 활동에 있어서 약사 및 간호사의 역할 등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되었다. 서울아산병원 지역약물감시센터는 매월 600건 이상의 약물유해사례를 보고해 15개 전국 지역약물감시센터 중 가장 많은 사례를 보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0.10
AMC-포스텍과 연구ㆍ인재육성 인프라 구축 협약서울아산병원과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이 의과학 발전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최고의 임상의료 수준을 갖춘 서울아산병원과 글로벌 과학 인재를 육성해 온 포스텍이 바이오 생명공학연구 및 의과학 분야 인재육성을 위해 힘을 합하기로 한 것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아산 병원과 포스텍은 공동연구실을 각각 두 기관에 설치하고, 시설 및 장비ㆍ인력교류 등 연구에 필요한 모든 인프라 구축에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였다.
2010.10
국내 최초 감마나이프 수술 5천례 달성감마나이프센터(소장 김창진 교수)는 5천 번째 감마나이프 수술을 했다고 최근 밝혔다. 1990년 아시아 최초로 감마나이프를 도입한 서울아산병원은 20년 만에 국내 최초로 5천례 수술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5천번째 환자는 뇌수막종으로 인해 시력 및 청력장애 증상을 보였던 60세 환자로 감마나이프로 성공적인 치료를 받았다. 감마나이프 수술은 감마선을 사용해 뇌종양, 뇌혈관 기형 등 뇌질환을 치료하는 방사선 수술법으로 머리를 절개하지 않고, 전신마취를 하지 않으며, 수술 후 감염 및 출혈 등의 합병증 발생을 최소화하는 획기적인 치료법으로 도입 당시 최첨단 치료로 각광을 받고 있다.
2010.10
급성간부전 산모, 제왕절개수술과 동시에 간이식 수술 성공급성간부전으로 28주된 태아는 물론 본인의 생명까지 위험에 처해 있던 30대 초반의 산모가 극적으로 새 생명과 함께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7월 말 간기능 10% 라는 최악의 응급 상황에서 서울아산병원을 찾은 이모씨(33세)는 남편 강모씨(35세)의 간 기증으로 응급 간이식 수술과 동시에 제왕절개수술을 받았다. 산모와 태아 두 사람 모두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이승규 교수팀을 필두로 산부인과 심재윤 교수팀, 신생아과 김기수 교수팀 등 30여 명의 의료진이 수술에 참여했다.
2010.10
베트남 쩌라이 병원에 아산 디지털 도서관 개관아시아 의료 수준 향상을 위한 프로젝트인 ‘Asan In Asia’의 일환으로 베트남 최대 국립 병원인 쩌라이 병원에 아산 디지털 도서관을 만들어 기증했다.
베트남에서는 여전히 오래 된 의학 서적으로 공부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후, 쩌라이 병원에 세계적 저널 DB인 PML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도서관을 제공해 베트남에 수준 높은 최신 의학지식을 실시간으로 제공해 주고 있다.
2010.10
환경부 주관 ‘1사(社) 1하천(河川) 운동 성공사례 컨테스트’ 장관 표창 수상서울아산병원은 10월 22일 환경부 주최로 열린 ‘1사(社) 1하천(河川) 운동 성공사례 컨테스트’ 에서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서울아산병원은 세계 물의 날-한강 살리기 운동 적극 참여,기후변화 대응 훈련, 탄천 정화활동, 성내천 정화 활동에 대한 사례를 소개해 참여도, 실천프로그램, 성과 3개 분야에서 평가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10.10
심혈관 이미지 국제 학술대회 개최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 심장내과와 심장혈관연구재단이 주최한 ‘제4회 심혈관 이미지 국제 학술대회’가 10월 29일과 30일 이틀 동안 열렸다. 심혈관 영상이미지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들과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학술대회는 실제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워크숍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실시간 라이브 시술 중계가 이루어져 최신지견 및 테크닉을 공유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되었다.
2010.09
심폐기능 마비환자에게 심장 - 폐 동시이식 수술 성공서울아산병원은 폐동맥에 생긴 육종으로 생사의 기로에 선 40대 여성에게 폐와 심장을 동시에 이식하는 고난이도 장기이식 수술에 성공했다. 심장내과 김재중 교수와 폐식도외과 박승일 교수, 호흡기내과 심태선 교수, 소아심장외과 윤태진 교수는 폐동맥 육종이라는 희귀질환을 앓고 있던 송모씨(여, 49세)에게 최근 뇌사자의 심장과 폐를 성공적으로 이식했다고 밝혔다. 폐동맥에 발생한 육종으로 심장과 폐의 기능이 마비되고 있는 환자에게 심장 - 폐 동시이식수술을 해 성공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2010.09
해외긴급구호 인력 양성 교육 실시서울아산병원 교육개발센터는 9월 3일부터 5일까지 아산교육연구관에서 해외긴급구호인력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이 주최하고 서울아산병원이 교육을 맡았다. 해외긴급구호 인력 양성 교육은 해외에서 발생하는 지진이나 해일, 화산폭발 등 긴급 재난 상황에 파견될 인력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2010.09
중국 당뇨협회 의료진 서울아산병원 당뇨병센터 방문중국 당뇨협회 의료진 50여 명이 9월 2일 서울아산병원 당뇨병센터를 방문했다. 중국 상해 및 광동서 소재의 종합병원 내분비내과 의료진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박중열 당뇨병센터 소장의 '한국 당뇨병 현황'과 당뇨병 치료의 최신지견에 대한 강연을 듣고 서울아산병원의 주요 시설물을 둘러보았다.
2010.09
암센터, 소화기암 심포지엄 개최암센터가 9월 3일 첫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소화기계 암의 다학제적 접근’이
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소화기암의 다학제적 접근 방법은 물론 표적치료에 대한 내용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심포지엄은 서울아산병원만의 특색인 통합진료와 증례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되었다.
2010.09
지식경제부 주최 국가생산성향상 우수기업 선정서울아산병원이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한 제34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국가생산성향상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서울아산병원은 그동안 유헬스센터를 개설해 환자편의를 위한 적극적인 서비스 개선활동을 펼쳐왔으며, PACS 및 네트워크 재해복구 시스템 개발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생산성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2010.09
국내 의료기관 최초 국제표준 정보보호인증 ISO 27001획득서울아산병원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정보보호인증 ISO 27001 가운데 의료기관 국제 표준을 적용한 인증을 획득하고 한층 강화된 전산보안시스템과 정보보호관리 체계화로 환자 건강정보보호에 한발 더 앞서 나가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ISO 27001란 정보보호를 위한 경영시스템 구축에 대한 인증으로 일반 인증 기준보다 까다로운 절차와 높은 보안수준을 요구하고 있으며, 의료기관 국제표준이 적용된 국내 최초의 정보보호인증이라는데 의의가 있다.
2010.09
세계창상학회연합 세미나 개최세계창상학회연합(World Union of Wound Healing Societies)은 9월 9일 세계 상처 현황과 치료 분석을 정확하게 기록함으로써 상처의 기준을 만들기위한 첫 모임을 서울아산병원에서 가졌다. 세계창상학회연합 모임을 유치한 성형외과 홍준표 부교수는 앞으로 서울아산 병원이 아시아 상처 분석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2010.09
민병철 전 병원장 인재육성기금 사재 20억 후원민병철 전 병원장이 서울아산병원 인재 육성을 위한 기금으로 사재 20억원을 기부했다. 민병철 전 병원장은 1990년 3월 제2대 병원장에 취임하여 7대 병원장까지 10년 동안 최장수 병원장으로 재임하면서 이 기간 동안 서울아산병원을 초고속 성장으로 이끈 주역이었으며, 특히 최고의 의료수준과 한국 최대의 의료기관으로 육성한 견인차 역할을 하였다.
한편 민 원장의 기부금 쾌척 소식을 전해들은 정몽준 이사장은 취지를 높이 평가하고 아산재단도 30억원을 출연해 총 50억원의 장학기금으로 민 원장의 고귀한 뜻을 함께 펼쳐 나가기로 했다.
2010.08
수술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 3년 연속 최우수 등급 선정2009년 수술시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에서 서울아산병원이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8월 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4개 진료과 8개 수술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하여 2007년과 2008년에 이어 세 번째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평가 결과 서울아산병원은 대장수술과 슬관절치환술에서 각각 백분위 순위 1.5와 1.0을 기록(전체 평가대상 기관들의 해당 지표값 순서로 정렬하였을 때 병원의 위치를 나타내는 것으로‘0’에 가까울수록 결과가 좋은 것을 의미)하는 등 8개 수술 모두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2010.08
캄보디아 국립소아병원장 방문캄보디아 국립소아병원장 츄이 멩(Dr. Chhour Y Meng)이 8월 18일 서울아산병원을 방문하여 8월부터 4차에 걸쳐 진행될 캄보디아 국립소아병원 의학자 연수와 서울아산병원의 지속적인 지원 및 협력관계를 논의했다.
2010.08
심장내과 송재관ㆍ신경과 김종성 교수팀 뇌졸중의 원인 규명심장내과 송재관ㆍ신경과 김종성 교수팀은 2000년 1월부터 2007년 4월까지 7년 동안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한 4,543명의 허혈성 뇌졸중 환자 중 원인이 명확하지 않아 심장질환에 의한 뇌졸중의 가능성이 높은 1,014명에게 경식도 심초음파를 시행하여 21%인 184명은 난원공 개존증(PFO, patent foramen ovale)이 뇌졸중의 직접적인 원인이었다는 것을 밝혀냈다. 두 질환의 연관관계와 치료 원칙 결정에 도움이 되는 조건들을 밝힌 이번 연구 논문은 미국심장학회지 「American Journal of Cardiology」 에 게재돼 학계로부터 큰 의의가 있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2010.07
국내 최초 소아청소년 스포츠의학 심포지엄 개최정형외과-스포츠 건강의학센터가 7월 3일 아산교육연구관 강당에서 국내 처음으로 관련 분야 지도자 및 부모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아청소년 스포츠 의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최근 유소년 스포츠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소아청소년들에게 빈번히 발생하는 각종 근 골격계 손상 및 소아청소년기 특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하여 훈련 및 재활 시 좀 더 효과적이고 실용적인 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0.07
중국 대련시 종합병원 대표단 방문중국 대련시 의료관련 공무원 및 주요병원 인사들로 구성된 대련시 종합병원 대표단 7명이 7월 2일 서울아산 병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중국 대련시가 구도심 각지에 산재한 주요 종합병원들을 신개발 지역으로 집중 이주시켜 대형 메디컬플라자를 건설해 운영하려는 계획을 확정함에 따라 서울아산병원의 종합운영체계를 견학하고 벤치마킹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2010.07
핵의학과 ‘공인 메디칼 시험기관’ 인정핵의학과 혈액검사실은 7월 20일 지식경제부 기술 표준원 한국인정기구로부터
‘공인 메디칼 시험기관(ISO 15189)’ 인정서를 받았다. 이번 인정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서울아산 병원을 포함 6개 종합병원이 수여했다.
2010.07
‘항균 동(銅)연구지원’ 후원 협약서울아산병원과 LS니꼬 동제련, 국제동협회, (주)풍산이 최근 국제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동(銅)소재의 항균성을 임상적으로 검증하기 위한 ‘항균동 연구지원’ 후원 협약을 7월 27일 체결했다. 이 임상시험은 환자의 손이 닿는 주요 설비와 집기를 살균력이 있는 동제품으로 만들어 2차 감염의 예방을 입증하기 위한 것이다. 우 교수팀은 문 손잡이, 서랍손잡이, 링거스탠드, 침대난간, 책상표면, 펜, 카트, 세면대 등 설비와 집기를 동소재 제품으로 바꿔 설치한 후 전후 비교를 통해 메치실린 내성 황색 포도상 구균(MRSA) 및 기타 박테리아 균주수를 검증할 예정이다. 이 임상시험을 위해 국제동협회는 연구기금을, LS니꼬 동제련은 원재료 비용을, 풍산은 원재료 가공비용을 지원한다.
2010.07
아산국제소화기병 심포지엄 개최소화기내과는 7월 10일 대강당에서 ‘제4회 아산국제소화기병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소화기질환 분야 의료진 및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미국 시카고 의대, 메이요클리닉 등의 소화기 질환 전문가들이 연자로 초청돼 위장관의 염증성 질환 중 장질환과 바렛 식도에 관한 최신지견에 대해 발표했다.
2010.07
소아종양혈액과 국제심포지엄 개최소아종양혈액과는 7월 23일과 24일 이틀 동안 ‘반수체일치 동종조혈모세포이식:2010년 아시아태평양세미나’라는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독일 투빈겐 아동병원 한드그레팅거 교수, 일본 나고야병원 고지마 교수, 인도 크리스티안 병원 매튜 교수 등 해외 석학들과 국내 조혈모세포이식 관련 의료진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반수체일치 동종조혈모세포이식은 조혈모세포이식기법 중 하나로 서울아산병원이 독보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2010.07
심장정지 기증자 장기로 간ㆍ신장 이식 성공장기이식센터(소장 간이식및간담도외과 이승규 교수)는 최근 심장이 정지한 기증자(non heart beating donor ; NHBD)로부터 장기를 기증받아 간과 신장이식에 성공했다. NHBD의 경우 심장이 멎어 다른 장기에 혈액을 공급하지 못하게 되면 장기가 급속히 손상되기 때문에 이식에 어려움이 많다. 특히 간의 경우 원발성 기능장애나 이식 편 기능지연, 이식 후 담도 협착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간의 경우 서울아산병원에서는 처음이며, 신장의 경우 일반외과 한덕종 교수가 2008년 성공한 바 있다.
2010.06
3년 연속 글로벌 고객만족도 1위 선정서울아산병원이 3년 연속으로 ‘글로벌 고객만족도(GCSI ;Global Customer Satisfaction Competency Index)’ 1위에 선정됐다.
이번 심사에서 서울아산병원은 ‘고객 만족 요소’, ‘고객가치’, ‘글로벌 역량’, ‘충성도’ 부분을 조사한 결과 종합병원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국내 초우량 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한 이번 결과는 의료의 질뿐만 아니라 고객서비스 분야에서도 한발 앞서 가는 병원으로 인정받았다는데 의미가 있다.
2010.06
소아청소년병원-매사추세츠 어린이 종합병원 첫 국제심포지엄 개최소아청소년병원은 개원 1주년을 맞아 6월 20일 동관 6층 대강당에서 소아청소년병원-매사추세츠 어린이 종합병원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청소년 의학’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심포지엄에는 매사추세츠 어린이 종합병원에서 4명의 연자와 소아청소년병원 교수들이 참석해 청소년의 내분비, 소화기, 종양 질환의 최신 지견에 대해 활발한 토론을 펼쳤다.
2010.06
항암 선도기술 개발지원 센터 개소국가지정 항암 선도기술 개발지원 센터가 6월 22일 제1세미나실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개소식과 더불어 진행된 사업설명회에는 국내 유수의 연구소는 물론 바이오 제약업계 담당자들이 참석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2010.05
중국 삼각주 메디아 그룹과 MOU 체결중국 삼각주•메디아 그룹(대표 린창칭, 사진왼쪽) 대표단 11명은 5월 12일 우리 병원을 방문해 환자보호 및 의료진 연수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에는 ▲해외 의료 관광 사업 진행 및 상품개발 ▲경영 자문 및 컨설팅 ▲학술 교류에 관한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중국 삼각주 그룹은 의료 및 헬스산업 전문가와 단체를 지원하는 의료경영지원 기업으로 중국 전역에 걸쳐 총 20개 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메디아 병원그룹’의 모회사이다.
2010.05
글로벌스탠더드 경영대상 사회책임경영부문’ 수상서울아산병원은 5월 26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글로벌스탠더드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사회책임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글로벌스탠더드 경영대상을 주관한 한국능률협회인증원은 우리 병원이 ‘앞선 의술 더 큰 사랑’의 기치로 우리나라 의료 수준을 높이는데 앞장서서 임상진료의 수준을 세계화하는데 성공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2010.05
건강증진센터 뉴욕 사무소 개소건강증진센터는 미국 뉴욕 지역의 교민 및 해외 환자를 대상으로 한 본격적인 마케팅을 위해 미국 동부관광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15일 뉴욕 사무소를 개소했다. 교민들은 물론 현지인 누구나 의료진 상담을 통해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일대일 상담을 통해 최적의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과 국내 방문을 위한 항공권과 숙박권 예약 등의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건강검진을 받고 미국으로 돌아간 후에도 뉴욕 사무소의 의료진을 통해 지속적으로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게 된다.
2010.05
심장병원 박승정 교수팀 대동맥판막협착증 스텐트시술 국내 첫 성공심장병원 박승정 병원장팀은 최근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수술이 어려운 대동맥판막협착증 환자에게 그물망(스텐트)을 삽입해 치료하는데 성공했다. 박승정 심장병원장과 김영학 교수팀이 시술한 이 방법은 가슴을 절개하고 인공판막으로 치환하는 대수술과는 달리 대퇴부에 있는 혈관을 따라 풍선을 판막까지 도달하게 한 다음 좁아져 있는 판막 사이에 풍선을 위치시켜 부풀린 후, 스텐트를 대동맥 판막에 적절하게 고정시키는 방식이다. 시술 시간은 약 1시간가량 소요되어 장시간이 소요되는 수술에 비해 환자의 체력 소모가 덜하고, 시술 후 입원 기간도 3일가량으로 짧은 편이다.
2010.05
인도네시아 페르맙킨 병원경영자협회 의료진 방문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소재한 페르맙킨 병원경영자협회 의료진 32명은 5월 26일 우리 병원을 방문해 의료정보 및 응급의학과, 약제팀, 영상의학과 등 진료과 현황을 소개받는 등 병원 곳곳을 둘러보았다. 인도네시아 의료진은 우리 병원의 ‘Asan In Asia’프로젝트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추후 자국 의사들의 연수기회를 타진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2010.05
아산 - 카이스트 의료경영 전문 교육과정 개설서울아산병원은 국내 최고 수준의 경영교육 프로그램을 자랑하는 카이스트와 함께 의료경영 전문 교육과정(Medical Management Program)을 개설했다. 의료경영 전문 교육과정은 세계 수준에 근접하고 있는 진료, 연구 부문에 비해 상대적으로 뒤쳐져 있는 의료경영 영역에도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핵심역량을 갖춘 글로벌 리더를 육성하기 위한 취지에서 개설되었다.
이번 교육과정에는 참여 의사를 밝힌 조교수 이상, 5년 이상 경력 직원 중 교육운영위원회의 최종 심사로 선발된 35명이 참여했다.
2010.05
국제의료팀 베트남 무료진료 실시국제의료팀(단장 호흡기내과 임채만 교수)은 5월 10일부터 14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 동나이성 땀안 보건소에서 현지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의료진 및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18명의 의료팀은 서울아산병원에서 연수를 수료한 베트남 의학자들과 교류하는 시간도 갖는 등 5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무사히 귀국했다.
2010.04
아산생명과학연구소 20주년 국제심포지엄 개최아산생명과학연구소는 개소 20주년을 맞아 4월 30일 ‘아산생명과학연구소 20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아산생명과학연구소가 1단계로 집중 육성할 ‘암’과 ‘뇌신경’ 분야를 다루어 관심을 모았으며, 최근 주목받고 있는 바이오산업 분야의 핫이슈인 신약개발 및 R&D협력 등에 관해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발표와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2010.04
관상동맥 중재시술 국제학술회의 개최제15회 관상동맥 중재시술 국제학술회의가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됐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심혈관 질환중재시술에 대한 최신 지식 교류의 장으로 자리 잡은 이번 학회에 30여 개국의 심장내과 전문의 및 관련 의료진은 물론 방사선사 간호사 등 4,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올해 학회는 세계적인 심혈관중재술 전문가들의 중재시술 실연을 인공위성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함으로써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2010.04
의료인을 위한 의학연수교육 홈페이지 개설서울아산병원은 4월 1일 국내외 의료인에게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료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의학연수교육 홈페이지를 새로 개설했다. 더불어 기존의 진료서비스, 건강정보 홈페이지도 일반인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확장 개편했다. 의학연수교육 홈페이지는 ▲최신 의학교육 자료 제공 ▲다양한 원내외 학술행사 정보 제공 ▲온라인을 통한 재학습 ▲간편한 학술행사 등록 및 일정 통합관리 등 사용자 중심의 유익하고 편리한 시스템을 갖추고있다.
2010.04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국무총리 표창서울아산병원이 ‘2010년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서울아산병원은 여성 전문 인력 양성 및 남녀평등의 원칙 실천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4월 1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0회 남녀고용평등 강조주간 기념식에서 서정길 관리본부장이 대표로 수상했다. 우리 병원은 여성 관리자 비율 62.5%, 여성 고용 비율 72.3%로 ▲승진 심사 시 남녀 차별 없는 공정한 인사제도 운영 ▲임금 및 복리 후생에 남녀 동일기준 적용 ▲직장 내 성희롱 예방 교육 개발 ▲우수한 보육•수유 시설 완비 등 여성 근로자 배려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0.04
제3회 아산-임페리얼 심포지엄 개최유방암•폐암 분야 공동연구 제3회 아산-임페리얼 심포지엄이 ‘유방암과 폐암’을 주제로 4월 15일 동관 6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심포지엄은 서울아산병원과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이 현재까지 진행한 유방암과 폐암의 공동연구를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아산-임페리얼 심포지엄은 2007년 2월 우리 병원과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이 상호교류 협약식을 체결한 후 2년마다 개최되고 있다.
2010.04
서울아산병원 트위터 개설전 세계적으로 열풍이 불고 있는 트위터에 서울아산병원도 동참했다. 최근 트위터 계정(http://twitter.com/AsanMedicalNews)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서울아산병원은 트위터를 통해 다양한 건강정보는 물론 원내 각종 소식을 실시간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2010.03
베트남 쩌라이병원 의료진 방문베트남 최대 국립병원인 쩌라이(Cho Ray)병원의 병원장을 포함한 의료진 등 일행 6명이 3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 동안 서울아산병원을 방문했다. 방문단은 당뇨병 센터, 건진 센터 등 우리 병원의 주요 시설을 둘러보았으며, 연구프로토콜 개발 및 베트남 장기이식의료진의 우리 병원 연수 정례화, 영상의학과와의 정기적인 교류방안 등 구체적인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서울아산병원은 ‘Asan in Asia’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09년 6월 쩌라이병원과 의료진 교육 및 경영컨설팅을 위한 협력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2010.03
소아청소년병원 로비에 강익중씨의 ‘희망의 벽’ 작품 설치세계적인 설치미술작가 강익중씨의 작품 ‘희망의 벽’제막식이 3월 30일 오후 4시 개최됐다. 질병의 아픔과 싸우고 있는 어린 환아들을 응원하기 위한 ‘희망의 벽’은 1만 3,600명의 어린이들이 가로 세로 7.7×7.7cm의 작은 그림판에 자신들의 꿈을 그려 강작가의 그림 100점과 함께 130㎡의 면적에 설치된 대형 설치미술 작품으로, 신관로비 2층 상단 벽 3면과 소아청소년병원 입구에 설치됐다.
2010.03
소방재난본부와 응급의료기관 협약서울아산병원이 3월 29일 대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와 응급의료서비스에 관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정신 병원장과 문성준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재난대응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원격화상 응급처치 시스템 운영과 구급대원 전문화를 위한 교육 지원 및 정보 교류, 병원 전단계 응급의료 서비스 개선을 위한 공동 노력에 약속하였다.
2010.02
4년 연속 ‘가장 존경받는 병원’ 선정서울아산병원이 기업체 임원진 등 각계각층 전문가 9천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병원’에 4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2월 23일 국내 60개 산업별로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을 조사한 결과, 종합병원 분야에서 서울아산병원이 4년 연속 1위
로 선정되었다고 발표했다. 서울아산병원은 올해도 수상함으로써 종합부문에 대한 평가가 신설된 2007년부터 4년 연속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
2010.02
일본 교토대학병원과 자매결연2월 18일 일본 교토대학병원 비뇨기과 교수진이 서울아산병원을 방문해 비뇨기과와 자매결연을 맺고 합동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교토대학병원 비뇨기과는 임상 및 기초연구분야에서 일본 내 최고 수준을 인정받고 있으며,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교토대학병원 교수진은 전립선암의 다빈치 로봇수술을 참관하고 서울아산병원의 주요 시설을 둘러보았다.
2010.02
일본 제약협회 및 기자단 방문일본제약협회(JPMA)와 일본 언론 기자단 30여 명이 2월 23일 우리 병원을 방문했다. 일본제약협회 일행은 암센터 임상연구병동, 통합진료실, PET 검사실, 임상연구센터 등을 둘러보고, 일본과 우리 병원과의 임상시험 관련 인프라에 대해 논의했다. 일본제약협회 일행은 현재 국제 임상 시험 활동에 대한 일본의 인식 및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서울아산병원의 임상시험 역량 및 인프라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방문했다.
2010.02
고난이도 임상시험 국내 최고 수준지난해 국내 의료기관 중 다국가 임상시험 및 초기단계 임상시험을 가장 많이 한 것으로 나타났다. 2월 9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이 발표한 ‘2009년 의약품 임상시험 승인 현황 분석 자료’에 따르면 우리 병원은 다국가 임상시험 104건(51.55%), 초기 임상시험(1상, 2상) 35건(48.0%)으로 국내 의료기관 중 1위를 차지하였다.
다국가 임상시험은 한 개의 프로젝트가 전 세계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이뤄지는 임상시험으로 국내에서는 전체 연구의 절반 이상을 서울아산병원이 진행하였다.
2010.02
캄보디아 프놈펜의대, 국립소아병원 협력체결서울아산병원이 2월 22일 캄보디아 프놈펜의대 및 국립소아병원과 협력파트너십을 체결하였다. 이를 계기로 우리 병원은 두 병원의 의료진에 대한 초청연수와 병원 경영 및 관리 컨설팅을 지원하고, 주변국의 자연재해 발생 등 긴급구호 활동 시 두 기관의 인적, 물적 자원 사용을 위한 협력을 약속 받았다.
2010.02
최단 기간 다빈치 로봇수술 1,000례 달성다빈치로봇센터는 2월 19일 ‘다빈치로봇수술 1,000례 시행 기념식’을 개최했다. 다빈치로봇수술은 2007년 7월, 55세 남자환자의 전립선암 수술을 시작으로 2009년 말까지 1,000례를 달성해 국내에서는 최단기간 1,000례 달성 기록을 세웠다.
2010.01
소아청소년병원 캐릭터 햇님요정 ‘아루미’ 탄생캐릭터 ‘아루미(ARUMI)’는 서울아산병원의 ‘아’와 ‘나눔(사랑과 아픔을 나눔)과 이룸(꿈과 희망을 이룸)’을 의미하며, 모든 생명의 근원이자 빛과 온기를 전달하는 ‘해’와 꿈과 소망을 나타내 ‘요정’을 모티브로 한 햇님요정으로 표현되었다.
아루미의 금빛머리는 햇살처럼 밝게 빛나며, 일곱 갈래로 나누어져 행운을 상징하고 있다. 복장은 우리 재단의 심볼 컬러를 사용함으로써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병원의 이미지를 표현하였다.
2010.01
중국 흑룡강성 성립병원 대표단 견학중국 흑룡강성의 성립병원 대표단이 1월 18일부터 이틀 동안 우리 병원을 방문해 상호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대표단은 찐쩡시 성립병원 부원장을 비롯해 의료진 5명으로 우리 병원의 감염관리, 노무관리, 간호교육과 심장외과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았다.
2010.01
대한심폐소생협회에서 최고 심폐소생술 훈련 기관으로 선정서울아산병원이 1월 15일 대한심폐소생협회 정기총회에서 국내 최초로 ‘최고 전문심폐소생술 훈련기관(Best ACLS Training Site)’으로 선정되었다.
우리 병원은 2007년 ACLS(Advanced Cardiovascular Life Support) 훈련기관으로 지정되었으며, 지난 해 원내외 의료진 268명을 대상으로 ACLS 교육을 실시하였다.
2010.01
복강경 간절제 수술 100례 달성간이식및간담도외과 김기훈 부교수팀은 복강경 간절제 수술100례를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첫 수술을 시작한지 2년 6개월 만에 이뤄낸 성과이다.
특히 간세포암에 대한 수술은 49례에 달했으며, 종양주변의 충분한 간절제 거리를 확보해 높은 생존율을 보였다. 소아 생체부분 간이식 기증자수술도 세계에서 프랑스 다음으로 많은 증례를 가지고 있다.
2010.01
아이티 지진 피해지역 의료지원 활동 수행서울아산병원은 1월 15일 규모 7.3의 강진이 발생한 중남미 아이티에 정부 차원의 해외긴급구호인력으로 의료진을 파견했다. 국내에서 첫 번째로 아이티 지진 피해지역에 파견돼 긴급 의료구호활동을 펼쳤다. 구조팀은 긴급구조팀과 의료지원팀으로 나뉘어 현지 도착 다음날부터 아이티에서 두 번째로 큰 지역병원을 거점으로 구호활동을 펼쳤고, 비록 짧은 기간이었지만 현지 언어인 크레올도 간단한 문장은 익혀 현지 환자들과 친밀한 교감을 나누고자 노력했다
2010.01
스마트폰 지급, 첨단 진료 환경 구축서울아산병원은 언제 어디서나 환자 진료 업무가 가능한 첨단 모바일 진료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교수들을 비롯한 의료진에게 스마트폰을 지급했다. 서울아산병원은 앞으로도 진료정보서비스 및 병원 업무용 의료정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스마트폰에 적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