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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이 어려운 진짜 이유? 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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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건강플러스#난임

1:39 난임과 불임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2:39 난임의 주요 원인은 여성에게 더 많나요?
3:30 남성의 난임 요인에는 어떤 경우가 있나요?
4:14 여성의 난임 요인에는 어떤 경우가 있나요?
4:39 배란기능장애의 대표적인 원인은 어떤 게 있나요?
5:57 다낭난소증후군은 근원만 파악하면 바로 개선이 되나요?
6:30 난소기능저하는 왜 일어나는 건가요?
7:05 임신 가능성은 나이와 상관관계가 있나요?
8:10 실제 나이와 난소 나이에 차이가 있나요?
9:38 난관이 무엇인가요?
10:21 자궁내막증이 난임으로 이어질 수 있나요?
11:05 자궁근종이나 자궁내막용종 같은 것도 난임과 관련이 있나요?
11:59 난임이라고 의심할 만한 증상은 어떤 게 있나요?
12:58 난임 판정 후에는 어떤 치료를 받게 되나요?
13:38 교정 후에도 임신이 안 된다면 어떻게 치료하나요?
15:21 체외수정시술은 산모의 몸에 무리가 많이 가는 시술인가요?
16:52 체외수정시술을 하면 쌍둥이가 많이 태어난다는데 사실인가요?
17:32 난자는 동결을 해도 기능이 그대로 유지되나요?
19:27 수술을 안 하는 하이푸(HIFU)시술은 여성에게 더 좋은 시술인가요?
20:41 건강기능식품을 미리 챙겨먹으면 임신에 도움이 될까요?
21:55 카페인 음료는 정말 임신에 영향을 미치나요?
22:34 담배, 술은 언제부터 자제하는 게 좋을까요?

이다용 교수 │ 서울아산병원 산부인과

제가 주로 하는 역할은 아이를 원하지만 임신이 되지 않는 난임 부부들을 도와서
아이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역할을 하고 있고
그 외에도 항암치료를 앞두거나 나이의 증가에 따라 가임력 저하가 예상되는 분들에 대해 난자, 정자, 배아 또는 난소조직을 건강한 상태로 동결보존하였다가 향후에 임신을 원하는 시점에 해동을 해 사용을 함으로써 가임력을 보존하는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난임과 불임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불임과 난임은 그 단어를 뜻 그대로 해석을 해 보면
불임은 임신이 불가능한 경우
난임은 임신이 힘든 경우, 즉 가임력이 떨어진 경우로 볼 수가 있는데요
불임이라는 단어가 가진 부정적인 의미때문에
최근에는 불임이라는 단어보다는 난임이라는 단어를 더 흔히 사용하는 추세예요
특히나 과거에는 임신이 힘들었던 부부들이라 할지라도 최근에는 난임 진단 기술이나 치료가 발달하면서 그런 부부들이 임신이 가능한 경우가 상당히 증가했거든요
그래서 최근에는 불임보다는 난임이 더 적절한 용어라고 생각을 합니다

[난임의 주요 원인은 여성에게 더 많나요?]
실제로 난임 부부들을 분석한 통계를 살펴보면요
남성요인이 40%, 여성 요인이 40%, 원인이 알려지지 않은 경우가 20%이기 때문에
실제로는 남성과 여성의 난임원인이 비슷한 부분을 차지한다라고 확인할 수가 있고요
그건 우리나라만 그런 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공통된 현상입니다

[남성의 난임 요인에는 어떤 경우가 있나요?]
남성측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정자라고 할 수 있겠죠
정자를 볼 때 저희는 수, 운동성, 모양을 파악하게 되고, 이는 정액검사를 통해서 알 수가 있거든요
최근 40년 간의 통계를 살펴보면 환경적인 요인, 즉 환경호르몬 같은 문제나 식습관의 변화로 인해서 정자의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고 해요
그래서 남성요인이 없는지 검사를 하는 게 꼭 필요하고, 정자가 잘 만들어졌다 하더라도 배출과정에서도 문제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남편분도 꼭 오셔서 같이 상담을 하시는 걸 권유드립니다

[여성의 난임 요인에는 어떤 경우가 있나요?]
여성 원인은 남성 요인보다 좀 더 복잡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배란기능장애, 난소기능저하, 난관문제, 자궁의 문제, 그 외에도 자궁내막증 같은 문제들이 난임을 유발할 수 있어요

[배란기능장애의 대표적인 원인은 어떤 게 있나요?]
배란기능장애는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일어날 수 있는데, 그 중에 최근에 가장 흔한 것 중에 하나는 다낭난소증후군이에요
이거는 들어보신 분도 많을 것 같은데요 그 이름에서 내포하듯이 초음파를 보게 되면 이런 분들은 배란이 잘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난포들이 자라지 못하고 조그만한 것들이 여러 개 모여 있어요
그래서 다낭난소로 보인다 이래서 다낭난소증후군이라고 부르고 있고요
다낭난소증후군은 타고난 체질, 즉 유전적인 요인과 주변 환경, 그리고 환자의 평소 생활습관 등이 다양하게 영향을 미치는 질환이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다낭난소증후군이 있는 여성은 배란이 불규칙하기 때문에 무월경이나 월경불순이 발생하기 쉽고 따라서 임신 도 잘 안되기 때문에 가임력이 떨어지는 대표적인 질환이라고 할 수 있어요
그 외에도 과도한 스트레스나 다이어트 또는 야간근무 등도 이런 호르몬주기를 변화시킴으로써 배란 장애가 유발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원인이 있는지 잘 파악을 해야 되고, 드시는 약 중에도 이런 월경주기를 변화시킬 수 있는 약이 있어서 그런 것도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다낭난소증후군은 근원만 파악하면 바로 개선이 되나요?]
다낭난소증후군은 질적인 요인도 작용을 하고, 환경이나 생활습관, 이렇게 다양한 요인들이 작용하는 일종의 체질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치료의 개념보다는 평생 관리하는 개념으로 접근하셔야 되고요
이런 여성분들은 배란이 잘 안 된다 뿐이지 난소기능 자체는 좋은 분들이고 배란 유도를 하게 되면 대부분 임신이 가능하십니다

[난소기능저하는 왜 일어나는 건가요?]
난소기능저하 그 원인이 뭘까 굉장히 궁금하실텐데요
실제로 난소기능 저하는 태어나면서 꾸준히 일어나는 자연적인 현상 중에 하나에요
여성분들은 태어나면서 약 200만 개의 난포를 가지고 태어나는데요, 초경 할 나이가 되면 이미 이러한 난포가 40만 개~50만 개로 감소가 되어 있거든요
이렇게 난소기능 저하는 나이의 증가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임신 가능성은 나이와 상관관계가 있나요?]
실제로도 임신 가능성을 판단하는데 있어서 나이는 가장 중요한 요인 중의 하나예요
실제로 진료를 하다 보면 30대 중후반에 임신 시도를 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30대 중후반 이후로는 난포의 갯수도 감소할 뿐만 아니라 난자의 염색체 이상도 증가하게 되어 이렇게 염색체에 이상이 증가하게 되면 수정도 잘 일어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배아를 이식한다 하더라도 쉽게 유산이 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게다가 항암치료를 앞두고 있거나, 아니면 난소 수술을 앞두고 있는 분들은 그러한 손상으로 인해서도 난포 수가 감소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치료를 앞두고 계신 분들은 본인의 가임력 저하에 대해서 산부인과 의사와 미리 상담하는 것이 되게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실제 나이와 난소 나이에 차이가 있나요?]
저희 입장에서 되게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난소의 기능이 어떠한가를 판단하는 기준인데요
난소의 기능은 크게 말해서 배란을 잘하느냐 호르몬을 잘 만드느냐에요
그런데 이러한 기능은 모두 난포가 담당하고 있거든요
따라서 난포가 충분한지를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고 이렇게 해서 남포에서 만들어지는 호르몬을 파악을 하게 되는데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AMH라고 하는 호르몬입니다
이러한 호르몬 수치를 판단함으로써 그 나이 때 평균 수치보다 높은지 낮은지를 판단할 수가 있고요 나이대의 평균 수치보다 낮게 되면 난소나이가 많다 라고도 얘기를 할 수가 있는 거죠
즉 난소 기능이 나이 평균에 비해서 감소되어 있다 그렇게 판단이 가능합니다

[난관이 무엇인가요?]
난관은 흔히 나팔관이라고도 부르는데요
수정, 즉 정자와 난자가 만나는 공간이 바로 나팔관이거든요
따라서 이러한 난관이상이 있으면 당연히 임신이 힘들겠죠
예전에 골반염을 알았던 경우나 자궁내막증 같은 질환으로 난소나 나팔관 쪽에 수술을 받는 경우에는 이러한 난관이 좁아지거나 심지어 아예 막히는 경우도 존재하기 때문에 이러한 과거 이력이 있는 분들은 난임 전문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자궁내막증이 난임으로 이어질 수 있나요?]
자궁내막증은 가임기 여성에서 굉장히 흔한 난소질환 중에 하나거든요
자궁내막증 이라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자궁내막증은 자궁내막에 있어야 될 조직이 골반 안으로 이동하면서 월경을 꾸준히 일으킨다고 생각하면 돼요
그래서 복강 안에서 지속적인 염증이나 출혈이 일어나게 되고, 이러한 출혈 및 염증 반응을 통해서 주변에 유착을 일으키거든요
그래서 난관유착을 유발할 수도 있고요 난소의 기능 저하나 착상을 방해할 수도 있기 때문에 자궁내막증이 가임력을 저하시키는 주요한 원인 중에 하나입니다

[자궁근종이나 자궁내막용종 같은 것도 난임과 관련이 있나요?]
맞아요, 자궁근종은 가임기 여성의 절반 이상에서 관찰될 정도로 굉장히 흔한 자궁질환이거든요
그리고 자궁내막용종도 가임기 여성에서 굉장히 흔하게 발생하는 질환이에요
그런데 일반적으로 이렇게 흔한 것과 달리 자궁근종이나 자궁내막용종이 임신에 악영향을 미치는 경우는 별로 없어요
그래서 이러한 것들이 관찰되었다고 해서 무조건 수술로 제거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이러한 근종이 아주 크거나 아니면 위치가 안 좋거나 여러 개 있을 경우에는 그로 인해서 착상을 방해하거나 임신이 유지되는 걸 방해할 수도 있기 때문에 이러한 경우에는 슬쩍 절제를 미리 고려하기도 합니다

[난임이라고 의심할 만한 증상은 어떤 게 있나요?]
난임 부부들이 언제 병원에 방문해야 되는지 굉장히 궁금해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난임의 정확한 기준은 1년 이상 정상적인 부부관계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임신이 일어나지 않은 경우로 정의를 해요
하지만 우리가 앞에서 열심히 살펴봤듯이 여러 가지 원인들로 난임이 유발될 수가 있기 때문에 그러한 난임 원인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분들은 굳이 1년까지 기다리실 필요가 없고 약 6개월 정도 기다려도 임신이 안 되면 저같은 난임 관련 전문의와 상담을 하시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난임 판정 후에는 어떤 치료를 받게 되나요?]
앞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명확한 난임 원인이 있는 경우에는 그 원인을 먼저 교정해 주는 게 필요하거든요
그래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다낭난소증후군이 있어서 배란이 잘 안 된다 그러면 배란유도제를 사용할 수도 있고요
근종이나 용종이 임신을 방해하는 것 같다 그러면 기술적으로 제거를 고려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원인이 잘 제거되고 나면 이런 분들은 자연적으로 임신이 되는 경우도 꽤 많아요
하지만 이런 교정에도 불구하고 임신이 되지 않는 분들이 있고요
그러한 경우에는 좀 더 적극적인 방법이 필요하겠죠

[교정 후에도 임신이 안 된다면 어떤 치료를 받게 되나요?]
이러한 방법을 우리는 보통 보조생식술이라고 부르는데요
보조생식술은 크게 인공수정술이랑 체외수정시술 두 가지로 나뉜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먼저 인공수정술은 배란될 시점에 맞춰서 잘 세척하고 응축시킨 정액을 자궁 내로 직접 투입을 해주는 거예요
그래서 쉽게 말하면 난자와 정자가 만나기 쉽도록 타이밍과 장소를 제공한다 이렇게 보시면 되거든요
그런데 이러한 시술을 받는 분들이 하나 유의하셔야 될 거는요 인공수정술로 임신이 될 확률은 10% ~ 20% 정도예요
그래서 한두 번 하고 임신이 안 됐다고 실망하실 필요가 절대로 없다는 거죠
일반적으로는 3번~6번 정도 시도를 해야 인공수정술이 도움이 되는지 안 되는지를 판단할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인공수정술을 여러 번 했는데도 임신이 되지 않거나 아니면 심한 난임원인이 있는 경우에는
체외수정술을 할 수가 있습니다
체외수정시술은 많은 분들이 시험관 아기라고도 알고 있는 시술인데요
이를 위해서는 일단 난자 여러 개를 한번에 키워야 돼요
이렇게 여러 개 키운 난자를 채취해서 수정을 시키면 여러 개의 배아를 얻을 수가 있겠죠
그러면 우리는 이 중에서 가장 좋은 배아를 선택할 수 있고요
가장 좋은 배아를 자궁내막에 직접 이식을 시켜주는 과정이 체외수정시술입니다
체외수정시술은 결과가 상당히 좋은 편이고요
약 30%~50%가 임신에 성공합니다

[체외수정시술은 산모의 몸에 무리가 많이 가는 시술인가요?]
먼저 체외수정술을 설명드리면 여러가지 호르몬들을 여러번 맞아야 되기 때문에 그거에 대해서 거부감을 가지시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그런데 주사를 받는 게 그렇게 통증이 심하지도 않고 이러한 호르몬들은 원래 우리 몸에서 만들어지는 호르몬들을 외부에서 도와주는 것이기 때문에 이러한 호르몬제에 대해서 너무 거부감을 가지실 필요는 없습니다
또한 이러한 호르몬 투여는 장기적인 합병증같은 걸 유발하지 않기 때문에 안심하고 맞으셔도 됩니다
그리고 좀 전에 말씀하셨던 체외수정시술 후에 고생하는 분들이 가끔 계세요
이런 분들은 보통 난소과자극증후군 이라고 하는 부작용이 발생한 분들이거든요
난소과자극증후군은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난포를 여러 개 키우다 보면 이러한 난포에서 혈관을 헐겁게 하는 물질이 발생을 하거든요
그러면 쉽게 말해서 혈관 안에 있어야 될 물이 바깥으로 새는 거예요
그러면은 복수가 차든지 흉수가 차면서 호흡곤란이나 복부팽만 같은 게 생겨서 고생을 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런 난소과자극증후군을 최대한 억제하기 위한 여러가지 방법들을 쓰고 있고요
난소과자극증후군이 발생하였더라도 그 증상을 조절하는 약재도 투어를 하고 있기 때문에 최근에는 그 발생이나 강도가 상당히 약해진 상태고, 따라서 이에 대해서 너무 걱정을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체외수정시술을 하면 쌍둥이가 많이 태어난다는데 사실인가요?]
실제 그렇긴 하거든요
왜냐하면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여러 개의 배아를 얻을 수가 있고 임신 확률을 높이기 위해서 여러 개의 배아를 이식하는 경우가 있어요
그렇게 되면 다태아 임신이 되는 경우도 실제로 증가하긴 하거든요
하지만 최근에는 여성의 나이나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해서 꼭 필요한 만큼의 배아를 이식하기 때문에 다태아 임신은 적정한 비율로 유지되고 있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난자는 동결을 해도 기능이 그대로 유지되나요?]
동결보존기술들이 굉장히 발달했기 때문에 배아의 경우에는 심지어 얼리지 않은 배아랑 얼려 놓은 배아가 실제로 임신 결과에 차이가 없다라고까지 현재 발달한 상태거든요
그래서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배아를 여러 개 얻었으면 인식을 하고 나서 남는 배아가 있을 거 아니에요
그러한 배아들을 동결해서 보존했다가 나중에 필요한 시점에 다시 사용할 수도 있고
자궁내막 상태가 너무 안 좋다 그래서 이번 타이밍에 배아 이식이 힘들 것 같다 그러면은 동결보존을 한 다음에 자궁내막을 최상의 상태로 만든 다음에 이식을 함으로써 임신 가능성을 훨씬 높일 수도 있죠
난자의 경우에도 최근에 급속동결보존이라고 하는 동결보존기술의 개발이 되면서 난자동결의 결과도 굉장히 좋아졌거든요
따라서 항암치료를 앞두고 있다든지 난소수술로 난소기능 저하가 예상된다 그럴 경우에는 난자를 미리 채취하였다가 가임력 보존을 위해서 동결보존하는 거죠
실제로 몇 년 전에 구글에서 여성 직원분들한테 난자동결을 지원한다 이렇게 해서 이슈가 됐던 걸 기억하시나요?
이렇게 나이 증가에 따라서 가임력 저하가 예상되는 분들에 대해서 난자동결보존이 가능해진 것도 이렇게 난자동결보존의 결과가 상당히 좋아졌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고요
이렇게 나이 증가에 대비해서 남자를 미리 동결보존하는 것을 최근에는 계획적 남자 동결이라고 부릅니다

[수술을 안 하는 하이푸(HIFU)시술은 여성에게 더 좋은 시술인가요?]
최근에 하이푸라고 해서 수술 없이 근종을 제거할 수 있다 이런 광고를 보셨을 수 있는데요
하이푸라는 것은 초음파 에너지를 한 곳에 집중을 시켰을 때 열이 발생하게 되거든요
이러한 열을 이용해서 쉽게 말해서 근종 조직을 열로 융해시킨다 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근데 열을 이용하는 방법이기 때문에 아이가 착상해야 될 자궁내막이 가까운 경우에는 그 열이 전달돼서 자궁내막이 같이 손상될 가능성도 있거든요
그래서 하이푸를 시행할 때는 근종 의 크기나 위치가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이러한 치료가 향후 본인의 임신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지 신중하게 상담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건강기능식품을 미리 챙겨먹으면 임신에 도움이 될까요?]
실제 난임 부부상담을 하게 되면 대부분의 분들의 이런 영양제나 건강기능식품을 먹어도 되는지를 많이 물어보시거든요
그런데 실제 과학적으로 그 효과가 확실하다라고 밝혀진 성분들은 많지가 않아요
예를 들어서 엽산의 경우에는 DNA의 생성 이나 배아의 성장 이런 쪽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임신 전부터 복용을 하고 임신 중에도 복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거든요
그리고 요즘 많이 관심을 가지시는 비타민의 경우에는요 비타민 결핍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보충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되실 수도 있어요
근데 비타민 A같은 경우를 살펴보면 과량으로 복용했을 때 태아 기형을 유발할 수도 있거든요
따라서 임신을 준비하실 때는 이런 영양제 복용에 대해서 난임전문의랑 충분히 상의를 하고 복용하시는 것을 권해드리고 있습니다

[카페인 음료는 정말 임신에 영향을 미치나요?]
실제로 과학적으로 카페인을 하나도 먹으면 안 된다 이런 근거는 없거든요
물론 카페인을 과량으로 복용을 하게 되면 여성호르몬의 영향을 미치든지 임신 유지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라는 보고도 있어요
하지만 하루 100mg~200mg정도까지는 마셔도 큰 영향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아예 안 드실 필요는 없고 적절히 조절하시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담배, 술은 언제부터 자제하는 게 좋을까요?]
실제로 정자가 난자가 자라는 데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거든요
그래서 임신을 준비하는 3개월~6개월 전에는 금주 및 금연을 하시는 것을 권유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술의 경우에는 다들 아시겠지만 임신 중에도 태아에게 악영향을 미칠 수 있거든요
그래서 임신 중에도 금주를 하시는 게 중요하고요
흡연의 경우에는 간접흡연도 직접 흡연만큼 해로워요 따라서 간접흡연도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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