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흐름검사란 배출되는 소변을 통해 배뇨 상태를 객관적으로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요속을 측정할 수 있는 검사용 변기에 배뇨를 하면, 측정된 소변의 배출속도가 그래프로 표시됩니다. 방광, 요도, 전립선의 구조나 기능에 문제가 있는 경우 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검사를 하는 사람은 소변을 참고 있다가 단순히 기계에 배뇨를 함으로써 결과가 측정되므로 검사를 진행하는데 있어서 아무런 불편감이 없습니다.
배뇨에 문제가 없는 경우 소변의 속도가 점차 증가하다 일정 시간 동안 유지되고 소변이 거의 배출되면 속도가 감소하는 양상을 보이지만, 배뇨에 문제가 있는 경우 소변의 배출속도가 낮게 유지되거나 배뇨 중 끊기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배뇨에 불편감이 발생한 경우 배뇨상태를 측정하기 위해 검사를 시행합니다. 또한 배뇨상태에 대한 치료 전·후의 상태를 비교할 수 있습니다.

금식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소변을 참았다가 검사를 시행합니다.

1. 소변을 참은 상태로 검사를 시작합니다.
2. 환자의 사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환경에서 남자는 기립자세로 소변기 앞에 서고, 여자는 좌변기에 앉습니다. 
3. 정상적인 배뇨 욕구가 있을 때 컴퓨터의 기록장치와 연결된 검사용 변기에 소변을 봅니다. 
2. 기계를 통해 소변의 속도, 소변양, 양상이 측정됩니다.

정상범위

남성: 20ml/sec 이상
여성: 25ml/sce 이상

다음 외래 진료 시 검사 결과를 판독하여 담당의사가 알려드립니다.
요의 속도, 소변을 보는데 걸리는 시간, 소변량, 소변을 보는 세기, 배뇨 패턴 등을 측정할 수 있습니다.
요속이 10ml/sec 이하로 감소한 경우 소변 배출의 장애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소변을 적게 보거나 너무 오래 참은 경우 검사 결과가 부정확할 수 있으므로 평상 시보다 약간 많은 양의 소변이 준비되는 것이 검사에 도움이 됩니다.

검사 후 평상 시의 배뇨 상태와 차이가 있는지 확인합니다.

검사 시마다 결과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므로 검사를 반복해서 진행해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