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남현 선생님께 재활 치료를 받고 있는 아이의 엄마입니다.
8월부터 시작해서 벌써 4개월이 지났네요.
어떤 말로 감사를 드려야할 지 짧은 글로 표현하지 못할 만큼 이남현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아이를 이른둥이로 출산했고 뇌 이벤트도 있었고.. 교정일을 갓 넘긴 너무 작은 아이를 데리고 재활을 시작했을 때, 저는 툭하면 울고 걱정만 하는 너무 부족한 엄마였습니다.
그런데 선생님께 운동을 시작하고(저는 아이에게 운동하자고 얘기해요.) 아이는 걱정이 무색하게 정말 무럭무럭 잘 자라주었습니다.
긴장도 없어지고 두발로 발달도 잘 하고! 지금은 우량아로 거듭나서 아주아주 잘 크고 있습니다.^^
경황이 없고 두려웠던 시간들은 온전히 아이를 예뻐하고 양육하는 시간으로 변했습니다.
제가 인터넷의 온갖 안 좋은 정보들을 찾아보고 걱정할 때 선생님께서 격려와 말씀으로 제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제가 선생님께 치료받는 것 같아요.
노련한 아이 컨트롤과 정성스러운 손길, 선생님의 훌륭한 재활까지 이 모든 것들이 쌓여 우리 아이가 이렇게 잘 지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