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후기
2008년 9월 이형훈 물리치료사 | ||
---|---|---|
저는 두 번의 유방암수술과 유방피부이식으로 인하여 제 팔은 머리를 빗는 것조차 힘들었습니다. 이로 인하여 팔이 안 올라가 방사선 치료는 연기 되었고 재활의학과 치료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런 저에게 "방사선 치료를 받을 수 있게 해 드릴게요"라며 믿음과 확신을 주셨던 선생님의 한 마디는 생명수와 같았습니다.
3일 동안 굳어진 팔 관절운동을 내 가족 치료하듯이 해주셨고 치료 받으면서 너무 아파 소리 지르고 울기도 하는 저를 선생님께선 다 이해해 주시며 정말 최선을 다해 주셨습니다. 항상 친절한 미소로 저를 맞아 주셨고 정성을 다하여 치료해 주신 결과 3일만에 방사선 치료를 다시 받을 수 있게 해 주신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함을 표합니다.
선생님께서 계셨기에 제가 하루하루 다르게 팔이 올라가 만세를 부를 수 있게 됨을 감사 드리고 저와 같은 환우들이 선생님께서 계시기에 행복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선생님! 사랑해요~ |
- 이전글
- 2008년 10월 이진 물리치료사
- 다음글
- 2008년 8월 허유주 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