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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추계]NCEP Guidelines 에 따른 Statin 계 약물 복용 환자의 고지혈증 치료 현황

발표자 현민경o, 한혜원, 김재연, 오정미*, 신혜영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발표초록

    최근 관상동맥질환(Coronary artery disease, CHD)이 주요 사망 원인으로 급증하고 있다.  특히, 고지혈증과 관상동맥질환과의 상관관계가 임상 연구 등을 통해 밝혀졌다.  NCEP(National Cholesterol Education Program) ATP(Adult Treatment Panel) 는 LDL-C를  관상동맥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정의하여, 위험군에 따른 LDL-C 저하를 고지혈증 치료지침으로 발표하고 있다.  즉, LDL-C 의 감소가 고질혈증 치료의 일차적인 목표이다.

  2001 년 NCEP ATP III Guideline 이 발표되었으며 새로이 CHD risk Equivalent를 소개하였다.  그러나, 현실과 NCEP 지침간의 현저한 차이가 존재하며, 실제 임상에서 NCEP 지침에 의해 제시된 치료 목표치의 이행 성적은 저조하다.  이에 새롭게 발표된 NCEP III 지침에 의한 치료 목표치의 이행 성적 평가가 필요함을 알 수 있다.

  이 연구에서는 새롭게 제시된 NCEP III 지침과 이전의 NCEP II 지침에서 제시된 고지혈증 치료 목표치의 성취율을 평가하고, 각 지침의 적용에 따른 치료 목표 성취율을 비교하였다.  특히, NCEP III 의 CHD risk Equivalent 도입에 따른 치료 목표 성취율 변화를 분석하였다.

  연구방법은 의무 기록지와 전산자료를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대상환자는  2004 년 1월 1일부터 2004년 1월 10일까지 본원 외래 내원환자 중 Statin 계 고지혈증 치료제를 복용한 환자이다.  이 중 약물 복용기간이 최소한 1개월 이산인 환자, 약물 복용 이후 임상병리 검사 결과가 존재하는 환자를 선택하였고,  만 20 세 미만의 환자, Lipid Profile 에 영향을 주는 약물 병용환자, Lipid profile 에 영향을 주는 기타 질환자, CHD 위험인자에 대한 의무기록 미비한 환자는 제외하였다.  선택한 환자들의 NCEP 지침 위험인자를 조사하여 위험인자에 따른 고지혈증 치료 목표를 결정하였으며, 약물 복용 이후의 Lipid Profile을 통해서는 치료 목표인 LDL-C 감소를 평가하였다.  또한, 간기능 검사 시행여부, 복용약물 종류를 조사하였다.

  총 198 명의 환자가 선택되었고, NCEP ATP II 지침에 따른 치료 목표 성취율은 83.3% 이며 NCEP ATP III 지침에 따른 성취율은 77.8% 로 감소되었다.  당뇨병은 다빈도 CHD risk Equivalent로 치료 목표 성취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강화된 NCEP ATP III 지침의 출현으로 고지혈증 치료 목표인 LDL-C 감소를 위한 intervention-management 가 요구된다.  이에 따라 고지혈증 환자의 LDL-C 감소를 위한 약물치료에 있어 약사의 적극적인 역할 분담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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