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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추계] 중환자실 전담약사의 처방중재활동 평가

중환자실 전담약사의 처방중재활동 평가

 

방진영o, 김영신, 김민선, 김희세, 김재연

서울아산병원 약제팀

 

[배경 및 목적]

 고위험환자군을 대상으로 하는 다학제 진료에 대한 요구가 증가되면서 서울아산병원 약제팀에서는 2015년 7월부터 기존, 임상약사를 운영하던 ICU(MICU, SICU, PICU, NICU) 외에 5개 ICU(ACU, NSICU, NRICU, CSICU, CCU)에도 입원약국 약사를 전담약사로 배치하여 처방검토, 주2회 회진 참여, 약물요법정보제공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중환자실 전담약사의 처방중재활동 내용을 전담약사 시행 전후로 비교하여 평가하고자 한다.

 

[방법]

 전담약사 운영이 시행된 5개 ICU(ACU, NSICU, NRICU, CSICU, CCU)를 대상으로, 시행 전인 2015년 1월~6월과 시행 후인 2016년 1월~6월의 중에 약사중재 기록을 근거로 중재건수, 중재 수용률, 중재 내용 등을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연구기간 내 총 중재건수는 2015년 71건에서 2016년 653건으로 9.2배 증가하였고, 중재 수용률도 75%에서 81%로 증가하였다. 2016년 처방중재 내용의 대부분은 약물치료에 관한 것(97%)이었고, 그 중 용량/용법(378건, 57.9%), 약물요법정보(95건, 14.5%), 약동학/TDM(46건, 7.0%), 진단검사관련(42건, 6.4%) 항목 순으로 중재되었다. 용량/용법과 관련해서는 환자 신기능에 따른 중재가 61.4%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고용량 처방 중재(47%) 뿐만 아니라 저용량 처방에 대한 중재(37%)도 시행되었다. 2016년 처방중재 된 약물 중 항감염약물이 전체의 51%로 가장 많았고, 이 중 다빈도 약물은 piperacillin/tazobactam, vancomycin, meropenem, teicoplanin, levofloxacin 순이었다.

 

[결론]

 중환자실 전담약사 제도가 시행되면서 처방중재가 양적으로 증가했고 약물치료에 관한 중재가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을 확인했다. 이는 환자의 상태를 고려한 처방적절성 검토, 회진 참여로 적극적인 중재가 이루어진 결과로 사료된다.

 
[주제어]

중환자실, 처방중재, 다학제 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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