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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추계] MDRPA 환자에서 Amikacin LDEI 용법을 적용한 TDM case

MDRPA 환자에서 Amikacin LDEI 용법을 적용한
TDM case

 
최현애o, 김목화, 김승란, 송영천

서울아산병원 약제팀

 

 

Amikacin은 aminoglycoside계 항생제로 다제 내성 그람 음성 간균 감염에 적응증이 있다. 투여 방법은 8~12시간 간격으로 저용량 투여하는 방법 (SDSI) 과 24~48 간격으로 고용량 투여하는 방법 (LDEI)이 있다. 농도 의존적인 살균 효과, 지속적인 항생제 투여 후 효과를 갖는 특징이 있어 LDEI 용법으로 Cpeak를 높여 살균효과를 높이고 Ctrough는 낮게 유지하여 신독성 부작용을 최소화 하면서 항균효과를 지속시키는 용법이 추천되고 있다.
 
이번 연구에서는 다제 내성 Pseudomonas aeruginosa 감염 환자에게 amikacin SDSI 용법에서 LDEI 용법으로 전환시킨 case를 다루고자 한다.

 

키 154cm, 몸무게 56.8kg인 71세 남자 환자로 흡인성 폐렴이 주증상으로 혈액 검사 결과 WBC 11.2, CRP 13.99로 감염 소견 있었고 Scr 6.91, BUN 59로 신기능 장애 보였다. 객담에서 다제 내성 Pseudomonas aeruginosa가 검출되었고 amikacin과 colistin 병용 투여를 시작하였다. Amikacin을 7.5mg/kg 48시간 간격으로 투여하였고 3회 투여 후 시행한 TDM 결과 Cpeak는 34.9mg/L, 예측되는 Vd는 0.35L, T1/2는 25.6hr였다. 그러나 감염지표 호전 소견을 보이지 않아서 amikacin 1000mg (18mg/kg) 72시간 간격으로 변경하였고 예상되는 Cpeak/ Ctrough는 67.57/ 6.12mg/L 였다.
 
다제 내성 Pseudomonas aeruginosa 감염으로 항균제 선택의 폭이 좁고 환자 상태 악화 되는 상태였기 때문에 LDEI 용법을 추천하였다. LDEI 용법으로 Cpeak를 높여 amikacin의 살균효과를 높이고 Ctrough는 낮게 유지하여 신독성 부작용을 최소화하여 환자 상태의 호전을 기대할 수 있었다.
 
주제어 : amikacin, LDEI, T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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