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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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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문헌검토_201103

Antihypertensive drugs and risk of cancer: network meta-analyses and trial sequential analyses of 324168 participants from randomized trials

 

Lancet Oncol 2011;12:65-82

ARB 제제의 암 발생 위험성에 대한 연구 발표를 비롯하여 혈압약의 발암 위험성에 대한 논란은 계속 되고 있다. 이에 1950~2010 8월까지 PubMed, Embase, Cochrane Central Register of Controlled Trials(CENTRAL) DB FDA dockets에서 혈압약 (ARB, ACEi, β blockers, CCB, diuretics)과 관련된 70개의 무작위 통제 임상연구(RCT)(148개의 비교군, 324168 참가자, 평균 f/u 기간은 3.5)에 관한 자료를 수집하여 혈압약과 암 발생 위험 간의 관계에 대해 검토하였다. 암의 발생과 암으로 인한 사망을 primary outcome으로 하여 direct comparison 메타분석, multiple comparisons (network) 메타분석과 trial sequential analyses(TSA)을 시행하였다.

Network 메타분석(fixed-effect model)에서 혈압약과 암 발생 위험성 간의 차이가 없었지만, ACEiARBs 병용요법의 경우 위험성이 증가하였고(proportion with cancer 2.30%, odds ratio 1.14, 95% CI 1.02-1.28); random-effects model에서는 위험성이 분명하지 않았다. (OR 1.15, 95% CI 0.92-1.38) 혈압약과 암으로 인한 사망 위험성 간에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Direct comparison 메타분석에서 모든 혈압약 계열에서 비슷한 결과를 보였지만 ACEi ARB 병용요법(OR 1.14, 95% CI 1.04-1.24; p=0·004) CCBs 사용군(1.06, 1.01-1.12; p=0.02)에서는 예외적으로 암 발생 위험성이 증가하였다. TSA 분석을 통해서 혈압약과 암 발생, 그리고 암으로 인한 사망률의 RR(relative risk) 5-10% 증가시킨다는 증거를 제시할 수 없었으나, ACEi ARB 병용요법 시 암 발생 RR 10% 증가시킬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 결과 ARB, ACEi, β blockers, CCB, diuretics의 사용이 암 발생과 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증가시키지 않았으나, ACEi ARB 병용요법 시에는 암 발생 위험성을 증가시킬 수 있었다.

 

The DURAbility of Basal versus Lispro mix 75/25 insulin Efficacy (DURABLE) Trial

 

Diabetes Care. 2011 Feb;34(2):249-55.

2형 당뇨병을 가진 환자들이 oral antihyperglycemic drug(OADs)을 사용하여 혈당 조절이 되지 않을 때, 다음으로사용할 수 있는 것이 insulin이다. 이 연구는 OADs를 같이 투여하는 once-daily glargine과 비교하여 twice-daily lispro mix 75/25(LM75/25; Humalog Mix 75/25: 75% insulin lispro protamine suspension, 25% lispro, Eli Lilly and Company)의 효과, 안전성, 내구력을 평가했다.

Initiation phase동안, 환자들은 LM75/25군과 glargine군으로 무작위 배정이 되었고, 6개월 후, A1C7.0%이 된 환자는 24개월간 maintenance phase로 계속 치료하였다. 이 연구의 목표는 그룹간 A1C 목표(A1C7.0%거나, A1C >7.0%이면서 최종 A1C7.0%으로부터 상승이 0.4%)의 유지시간을 비교하는 것이다. LM75/25군의 900명 중 473명과 glargine군의 918명 중 419명이 A1C7.0%가 되었고, maintenance로 계속 치료하였다. 나이를 제외한 환자의 baseline 특성은 비슷했다. A1C 목표를 유지하는 기간의 median timeLM75/25군은 16.8개월(95% CI 14.0–19.7), glargine군은 14.4개월(95% CI 13.4–16.8, P=0.040)이었다. A1C 목표는 LM75/25을 받는 202명의 환자(43%), glargine을 받는 147명의 환자(35%)에서 유지되었다. Overall, nocturnal, severe hypoglycemia의 발생은 두 그룹간 차이는 없었다. LM75/25군이 total daily insulin dose가 높았고(LM75/25: 0.43±0.19units/kg/day vs. glargine: 0.36±0.19units/kg/day, P<0.001), 몸무게가 더 많이 증가되었다(5.4±5.8 vs. 3.7±5.6kg; P =0.001). LM75/25군과 glargine군의 환자들 모두 A1C baseline이 낮은 환자가 A1C 목표를 더 오래 유지시켰다(P=0.043, P<0.001).

결론적으로 glargine군에 비해 LM75/25군이 혈당조절의 내구력이 조금 더 길었다. A1C baseline이 낮았던 환자들이 A1C 목표를 더 잘 유지시켰고, 이것은 빠른 insulin 사용의 중요성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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