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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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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문헌검토_201007

Comparison of Two Different Models of Anticoagulation Management Services with Usual Medical Care

 

Pharmacotherapy 2010;30(4):330-338

 

Warfarin을 포함한 항응고약물 서비스의 3가지 모델 (usual medical care, a nurse-managed service, a pharmacist-managed service)의 안전성과 경제적인 측면을 비교 평가하기 위한 연구로, 뉴욕주 8개 지역의 건강관리 네트워크 (Bassett healthcare Network)에 등록된 환자를 대상으로, 최소 6개월 이상 warfarin을 복용하고 3회 이상 INR 수치를 측정한 996명의 환자의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Usual care group (n=200) 1차 의료기관의 의료 제공자에 의해 항응고요법 관리 및 일반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았던 환자군이며, nurse-managed group (n=307) Bassett Medical Center Prime Care Clinic에서 의사 관리하에 간호사에 의해 항응고요법 서비스를 받았던 환자군으로 2003년에 서비스를 받은 환자 중 무작위 추출하였다. 2004년부터 상기 의료기관의 항응고요법 서비스에 약사가 참여하면서 INR 수치를 해석하여 용량 변경 및 f/u 방문 주기를 결정하고 복약안내를 시행함에 따라 2006년 환자를 대상으로 pharmacist-managed group (n=489)으로 설정하였다.

각 군간 항응고 지표, INR 목표 수치, 환자의 특성 및 항응고약물 치료의 부작용으로 병원 또는 응급실 방문 정도 및 소요 비용에 대해 비교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세 군간 환자 특성 차이는 없었고, 항응고요법 조절 정도에 있어 INR 값이 치료범위에 포함된 비율(INR values in range) 및 치료기간 동안 치료범위에 들었던 기간의 비율(INR time in range) pharmacist-managed group (83.6%, 74.9%)에서 다른 두 군 (usual care group 57.4%, 49.4%, nurse-managed group 71.8%, 67.3%)에 비해 높았다(p<0.05). 병원 방문율은 pharmacist-managed service 받은 경우 5.4%로 다른 두 군 보다 낮았으며 (usual care group 13.9%, nurse-managed group 12.3%, p<0.05), 응급실 방문율도 1.2%로 다른 두 군보다 유의하게 낮았다(usual care group5.6%, nurse-managed group 5.6%, p<0.05). , 병원 방문 정도가 nurse-managed group에 비해 56% 감소하였고 usual care group에 비해 61% 감소하였다. 병원 및 응급실 방문에 따른 소요비용은 pharmacist-managed group에서 nurse-managed group 보다 각각 $141,277.34, $10,183.76 절감하였고, usual care group 보다 $95,579.08, $5511.21 절감하였다. 결과적으로, 약사 중재 항응고약물 서비스는 재정적인 이점과 함께, 항응고약물 치료와 관련한 병원 및 응급실 내원율을 감소시켰다. 따라서, 약사를 포함한 의료진의 협력적인 팀 구성은 항응고 약물 서비스의 이상적인 모델이라 할 수 있겠다.

 

Transdermal and oral hormone replacement therapy and the risk of stroke: a nested case-control study

 

BMJ 2010;340:c2519

 

본 연구는 폐경 후 여성에게 있어서 경구 및 경피 호르몬 대체요법(HRT)의 시행 여부와 뇌졸중 위험과의 관계를 규명하기 위해 영국에서 General Practice Research Database(GPRD)를 이용하여 코호트내 환자-대조군 연구(nested case-control study)를 기반으로 하였다.

코호트내의 모든 여성은 1987 11일에서 2006 10 31일 사이의 폐경기 여성(50-79)이었으며 이전에 뇌졸중 진단을 받은 자는 배제되었다. 추적기간 중 뇌졸중으로 진단받은 환자군과 4개의 짝지어진 대조군이 선택되었다. HRT 시행군은 estrogen 단독사용군, estrogen progestogen의 병용군, progestogen 단독사용군, tibolone 복용군의 4가지로 분류되었다. Estrogen 단독사용군은 투여 경로(경피 vs 경구)와 용량(vs )에 따라 세분화하였다. 연구 결과로 HRT를 시행하지 않은 군과 경구 및 경피 HRT 시행군 간에 발생한 뇌졸중의 rate ratio(RR)를 측정하였다.

59958명의 짝지어진 대조군에 비해 뇌졸중은 15710건 발생하였다. 코호트에서 연간 1000명당 뇌졸중 발생 비율은 2.85였다. 약물 비사용군에 비해 경피 HRT를 받은 환자군의 보정된 뇌졸중의 위험도는 0.95였다(RR=0.95, 95%CI=0.75-1.20). 저용량의 estrogen 패치를 사용했을 때에는 비사용군 비해 뇌졸중 위험도(RR=0.81, 95%CI =0.62-1.05)가 증가하지 않았는데 반해, 고용량 패치를 사용했을 때에는 뇌졸중 위험도(RR=1.89, 95%CI=1.15-3.11)가 증가하였다. 경구 HRT를 받은 환자는 저용량과 고용량 모두에서 비사용군에 비해 더 높은 뇌졸중 발생율(RR=1.28, 95%CI=1.15-1.42)을 보였다. 결과적으로 저용량 estrogen 경피 HRT를 사용하는 경우에 뇌졸중의 위험을 높이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잔존하는 교란변수를 완전히 제외했다고 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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