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파열동맥류의 진단 및 치료 권고안
동맥류 생성과, 성장 그리고 파열: 권고안
- 1. 흡연은 비파열성뇌혈관동맥류 생성의 위험을 높이며, 비파열성뇌혈관동맥류를 가진 환자는 금연의 중요성에 대해서 면담을 받아야 한다 (Class I; Level of Evidence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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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고혈압은 혈관동맥의 파열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생각되며, 비파열성뇌혈관동맥류를 가진 환자는 혈압을 관찰하고 치료에 임해야 한다 (Class I; Level of Evidence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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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동맥류의 성장은 파열의 위험성을 높이므로 비파열동맥류를 추적관찰할 경우는 간헐적인 영상의학적 검사가 일반적으로 고려되어야 한다 (Class I; Level of Evidence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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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적 발현 권고안
- 1. 동맥류파열에 의한 지주막하 출혈이 있는 환자는 다른 부위에 비파열성뇌혈관동맥류가 있는지 면밀히 관찰해야한다 (Class I; Level of Evidence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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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비파열성뇌혈관동맥류로 인한 뇌신경 마비 증상이 있을 경우, 조기치료가 권고된다 (Class I; Level of Evidence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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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허혈성 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비파열성뇌혈관동맥류를 바로 치료하는 경우의 치료 효용성은 불분명하다 (Class IIb; Level of Evidence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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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영상: 권고안
- 1. 수술적 치료가 고려되는 뇌혈관성 동맥류의 비침습적인 발견과 평가로 다른 영상검사보다는 DSA가 유용하다 (Class IIa; Level of Evidence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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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DSA는 비파열성뇌혈관동맥류의 치료 후 경과관찰에 가장 민감한 검사이다 (Class IIa; Level of Evidence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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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CTA와 MRA는 비파열성뇌혈관동맥류 발견과 경과 관찰에 유용성이 있다 (Class I; Level of Evidence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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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MRA는 치료한 비파열동맥류의 추적검사에 이용될 수 있으며 DSA는 치료를 결정할 목적으로 시행할 수 있다 (Class IIa; Level of Evidence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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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넓은 목 혹은 큰 직경을 가진 동맥류에서 코일 색전술 후 남은 병변이 있는 경우는 추적 관찰이 필요하다. (Class I; Level of Evidence B). 그 시기와 지속여부에 대해서는 불확실하나 추가적인 검사는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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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재발의 위험성이 많지 않은 비파열성뇌혈관동맥류의 혈관내 치료 후, 검사영상의 중요성은 아직 불분명하다. 하지만 검사 영상은 추천된다 (Class IIa; Level of Evidence C).
선별 (screening) 검사: 권고안
- 1. 뇌혈관 동맥류를 가지거나 혹은 지주막하 출혈을 경험한 가족이 2명 이상이면, CTA 혹은 MRA를 이용한 동맥류 선별감사를 받아야 한다. 그러한 가계에서 동맥류 출현의 빈도가 높은 위험인자로는 고혈압, 흡연, 여성이 있다 (Class I; Level of Evidence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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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유전성 (체세포우성형) 다낭성신장질환을 가진 환자에서는 특히 가족 중에서 뇌혈관 동맥류가 있다고 알려진 경우 CTA 혹은 MRA를 이용하여 선별검사를 받아야 한다 (Class I; Level of Evidence B) 그리고 대동맥 축착증 (coarctation of aorta)을 앓고 있거나 microcephalic osteodysplastic primordial dwarfism을 앓고 있는 환자는 CTA 혹은 MRA 검사를 받도록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Class IIa; Level of Evidence B).
자연 경과: 권고안
- 1. 동맥류파열에 의한 지주막하 출혈의 병력은 다른 부위의 작은 비파열성 동맥류파열에 의한 출혈의 독립적인 위험 요소이다 (Class IIb; Level of Evidence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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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비파열동맥류의 추적 관찰 중 크기증가가 있는 경우 금기질환이 없다면 치료를 받아야 한다 (Class I; Level of Evidence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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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가족중 뇌동맥류가 있는 비파열성 동맥류를 가진 환자의 치료는 작은 크기라 할 지라도 그렇지 않은 환자에 비해 치료받는 것이 합리적이다 (Class IIa; Level of Evidence B).
수술적 클립 결찰술: 권고안
- 1. 비파열성 동맥류 치료의 일환으로 수술적클립 결찰술을 시행할 경우 나이, 동맥류의 위치와 크기 등의 요소는 고려되어야 한다 (Class I; Level of Evidence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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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수술 후 영상검사에서는 동맥류의 제거여부 (완전 제거 혹은 불완전 제거)에 따라 동맥류의 성장과 출혈의 위험도가 달라지므로 제거 여부를 기술하는 것이 중요하다 (Class I; Level of Evidence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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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수술적 클립 결찰술 후에도 동맥류 재발과 다른 동맥류 형성의 위험이 있으므로 장기 경과 관찰이 필요하다. 특히 초기 치료에서 불완전 제거가 이뤄진 동맥류에 대해서는 장기간 경과 관찰이 꼭 필요하다 (Class IIb; Level of Evidence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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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비파열성 동맥류의 수술적 치료는 대형병원에서 (예를 들어 일년에 20건 이상 수술) 시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Class I; Level of Evidence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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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혈관이 좁아지거나 동맥류가 남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특화된 수술적 도구와 방법의 사용은 비파열성 동맥류의 수술적 치료에 있어서 수술로 인한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고려될 수 있다 (Class IIb; Level of Evidence C).
2015 American Heart Associ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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