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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캄보디아 환자 초청 진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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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치의인 서울아산병원 소아심장외과 윤태진 교수(오른쪽)와 홍 리읏 군이 퇴원을 축하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캄보디아에서 온 홍 리읏(남, 16세) 군이 서울아산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건강을 되찾았다. 홍 리읏 군은 선천성 심장질환인 양대혈관 우심실 기시증을 앓고 있었지만 어려운 경제 상황과 현지의 열악한 의료 환경으로 인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했다. 홍 리읏 군은 지난 7월 31일부터 9월 25일까지 서울아산병원에서 ▲라스텔리수술 ▲승모판성형술 ▲지연흉골봉합술 ▲좌폐동맥 성형술 등을 받은 뒤 건강을 회복했다. 홍 리읏 군의 치료비는 아산사회복지재단과 서울아산병원에서 지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