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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동맥질환] 스텐트 시술이나 관상동맥 수술 후 약은 계속 먹어야 하나요?

스텐트 시술 혹은 관상동맥 우회술 이후에 복용하는 약제는 크게 3가지로 나눠볼 수 있는데 가장 중요한 한 가지는 항혈소판제입니다. 항혈소판제는 스텐트나 이식 혈관의 혈전을 예방하는 역할을 하므로 평생 복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두 번째 중요한 약은 고지혈약제인데 좁아진 혈관의 파열을 예방하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역할을 하므로 2차 예방을 위해 꼭 필요한 약제입니다. 이 외에도 심장근육의 산소요구도를 감소시키고 심장으로의 혈액 공급을 증가시켜 허혈증상을 완화하는 약제도 보조적으로 쓰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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