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외과] 작년에 6세된 아들에게 갑상설관낭종이라는 병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겁이 많은 아이라서 쉽게 수술을 결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갑상설관낭종은 필히 수술을 해야 하는 지, 반드시 수술을 해야 한다면, 통증은 어느 정도 인가요? | FAQ | 의료정보 | 어린이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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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외과] 작년에 6세된 아들에게 갑상설관낭종이라는 병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겁이 많은 아이라서 쉽게 수술을 결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갑상설관낭종은 필히 수술을 해야 하는 지, 반드시 수술을 해야 한다면, 통증은 어느 정도 인가요?

수술을 해야 합니다. 갑상선 설관낭종은 태생기에 갑상선이 구강 위치에서 발생하여 갑상연골 아래 자리를 잡게 되는데, 혀 밑쪽과의 연결이 완전히 없어지지 않아 생기는 것입니다. 낭종에 염증이 생길 수 있으며 이 때는 주위 조직의 염증 변화로 인해 재발의 가능성이 올라갑니다. 염증이 생기기 전 수술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통증은 수술 후 하루 정도면 거의 없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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