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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전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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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모막 검사

 융모막 검사


1) 융모막이란 무엇인가?
융모막 조직이란 태반조직으로서 수정란에서 유래되기 때문에 태아와 거의 유사한 염색체 구성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2) 융모막 채취는 언제 시행가능한가요?
융모막 채취는 임신 초기인 10 - 12주에 시행할 수 있고 그 결과도 양수검사보다 빨리 알 수 있습니다.


3) 융모막 검사는 어떻게 시행되나요?
시행 전에 반복 초음파 검사로 태아의 심박동 유무, 임신낭의 수, 크기, 성장이 적절한지 등을 확인하고 융모막의 위치 등을 확인한 후 초음파하에 부분마취후 산모의 자궁경관을 통해 가느다란 관(catheter)를 삽입하여 태반의 조직을 흡입해 내거나, 산모의 복벽을 통해 주사침을 삽입하여 태반조직을 흡입해 냅니다. 이때 산모들은 아무런 느낌을 못 받거나, 약간의 압력이 주어지는 것 같다는 호소를 합니다.

 

가느다란 관으로 자궁경관을 통해 삽입하여 태반의 조직을 흡입하는 융모막 검사의 예시

 

4) 검사 결과가 나오려면 얼마나 시간이 필요한가요?
염색체 및 유전자 검사결과의 경우 약 10-14일 후에 결과가 보고됩니다.


5) 융모막(태반조직)으로 무슨 검사를 할 수 있나요?
융모막(태반)조직은 수정란에서 유래되기 때문에 태아와 거의 유사한 염색체 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채취된 융모로부터 직접법 및 배양법을 통하여 염색체 분석, DNA 분석 및 효소 분석이 가능하고, 특히 염색체 이상이 발견되었을 경우 오진의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임신 초기에 조기 진단이 가능하므로 태아의 기형이 확인되어 치료적 유산이 불가피한 경우에 임신중절로 인한 위험성이나 합병증 발생을 줄일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6) 융모막 검사 전 처치나 검사 후 주의사항은 없나요?
검사 전 당일은 아침만 정상적으로 드시고 그 이후에는 음료수만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 융모막 채취를 위해 검사중 시행되는 초음파의 명확한 영상을 위해 가급적이면 소변을 참아 방광을 채우는 것을 권합니다. 임산부의 혈액형이 Rh(-)인 경우에는 Rh 면역 글로부린을 투여해야 하므로 임산부의 혈액형을 미리 알아야 합니다.
시행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30분에서 1시간 내이며 검사 후 당일은 안정을 취하시는 것이 좋으며 며칠 동안 무리한 운동이나 성교, 탐폰의 사용은 삼가합니다.


7) 합병증은 어떻습니까?
융모막 검사의 합병증으로는 태아손실, 출혈, 감염, 양막파열 등이 올 수 있고, 양수천자에 비해 태아손실의 빈도는 약간 높다고는 하나 통계학적 의의는 없으며, 비교적 태아나 산모에게 모두 안전한 방법으로 입증되어 있습니다. 또한 임신중절을 시행해야만 할 경우에는 양수검사에 비해 산모의 육체적, 정신적 부담은 훨씬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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