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Q
[소아외과] 선천성 거대 결장으로 2차 수술까지 하였습니다. 수술 후에 하루에 10~15회 정도 대변을 지르고 있습니다. 병원에선 괜찮다고 하는데, 걱정이 됩니다. 수술 후 주의 할 것은 없나요? | ||
---|---|---|
수술 후 바로 정상에 가까운 변을 보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대장의 일부가 절제되기 때문에 묽은 변을 자주 보게 됩니다. 그래서 항문 주위의 피부가 처음에는 짓무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행한 수술의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 좋아집니다. 이 시기가 지나면 보통 변실금(변을 참지 못하고 묻히는 현상), 변비, 또는 장염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런 문제는 수술 후 몇 개월 후에 나타나기 시작하지만 수년이 지나면 좋아지는 것이 보통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