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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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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비뇨기과] 귀두포피염을 예방하기 위해 포경수술을 받는 것이 좋은가요?

포경이란 음경 끝의 포피가 귀두 뒤로 젖혀지지 않는 상태를 말합니다.

출생 시 대부분은 포피와 귀두가 유착되어 있으나 성장함에 따라 점차적으로 포피와 귀두가 분리되고, 사춘기 이후에는 대부분 포피가 귀두 뒤로 젖혀질 수 있게 됩니다.

어린 시기에 억지로 포피를 뒤로 젖히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감돈 포경으로 심한 부종 상태가 될 위험성도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포경수술이라고 부르는 것은 원래 환상절제술 (음경둘레를 따라 둥그렇게 절개를 한다는 뜻에서 ) 이라고 하는 것이 정확한 표현이며, 적당한 길이의 음경 피부와 포피를 잘라내어 귀두부위를 노출시키는 수술을 말합니다.
이러한 환상절제술은 적절한 위생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면 반드시 시행할 필요는 없으며, 성인이 되어서도 계속 포경인 상태이거나 귀두포피염이 재발하는 경우만이 환상절제술을 시행해야 하는 상황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귀두포피염을 예방하기 위해 일률적으로 포경수술을 받을 필요는 없으나, 귀두포피염이 재발하는 경우에는 자연적으로 포경상태에서 벗어나는 것을 기다리는 것보다는 다시 재발하는 것을 막기 위해 포경수술을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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