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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 내분비대사과] 우리 아이 안전사고 예방

아동의 사고와 중독: 우리 아이 안전사고 예방

 

 

아이에게 사고가 가장 흔히 일어나는 장소는 바로 가정입니다. 학교나 유치원, 놀이시설에서보다 가정에서 사고가 더 많이 일어난다는 사실에 놀라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만 안전 사고의 70% 정도는 가정에서 일어납니다. 따라서 항상 인테리어 또는 가구, 가정용품의 배치 시 아이의 생활 반경을 고려하여 주변 위험을 미리 최소화하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린이 가정 내 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기억해야 할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창문이나 베란다 옆에 놀이를 유발하는 의자, 소파, 침대, 장난감등을 두지 않는다.

2. 바닥의 물기, 바퀴 달린 장난감, 전선 등 장애물을 없앤다.

3. 가구의 모서리에 보호대를 부착한다.

4. 뜨거운 물체는 아이의 손이 닿지 않게 높이 위치 시킨다.

5. 전기 콘센트에 안전 커버를 설치한다.

6. 의약품, 가정용품, 기타 화학물질은 아이의 손이 닿지 않게 하고 특히 화학물질을 음료수 병에 담아놓는 행위는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한다.

7. 화장실 변기는 뚜껑을 닫아놓고 날카로운 물체(가위 ,)가 들어있는 서랍은 잠금장치를 해놓는 것이 좋다.

 

 

화상을 입었을 경우

   화상을 입을 당시 의복을 제거하지 말고 노출된 화상 부위를 깨끗한 수건으로 덮고 119에 연락하거나 응급센터 또는 화상전문 센터로 내원합니다. 간장, 된장, 술 등을 상처에 바르는 경우 감염 등의 합병증 발생 위험이 있으므로 하지 말아야 합니다. 상처 부위가 작을 경우에는 깨끗한 수독물 등으로 씻어 낮추어 통증을 줄일 수도 있습니다. 소아의 2도 이상의 화상을 기본적으로 전문 화상전문센터로 이송하는 적응증이 됩니다. 수상 당시에는 1도 화상으로 보이더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물집이 생기면서 2도 화상으로 진단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화상을 입었을 경우에는 화상센터로 내원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물이 눈에 들어간 경우

  눈을 비비지 않게하고 손수건 혹은 수건으로 양쪽 눈을 가리고 응급센터로 내원합니다. 눈을 가림으로써 눈동자가 움직이는 것을 방지하여 이물에 의각막 손상을 줄일 수 있습니다.

  

화학물질 섭취로 인한 중독, 이물을 섭취한 경우

   억지로 구토를 시키면 식도 손상 또는 흡인성 폐렴등이 발생할 수도 있으므로 시행하지 말아야합니다. 일단 응급의료 정보센터 (국번없이 1339 )로 연락하여 지도 의사의 지시대로 행동하여야  합니다.

 

[글 : 소아응급센터 교수  류  정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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