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ing Follow-Up of Intracranial Aneurysms Treated by Endovascular Means

Why, When, and How?

뇌동맥류의 색전술 이후 추적검사의 방법및 시기에 대해서는 많은 이견이 있다.

과거 International Subarachnoid Aneurysm Trial (ISAT) cohort 연구에서는 코일 색전술 이후 88.2%는 일반적으로 시술 6개월째 첫번째 추적검사를 시행했다는 보고가 있다. 그 중 검사 후에 8.3%에서 이전 출혈이 없었으나(retreatment without prior rebleeding) 재치료를 했고 0.6%에서는 출혈이 있어(retreatment with rebleeding) 재치료를 하였다.

최근에는 색전술을 시행할 수 있는 많은 종류의 기구들이 개발이 되었고 그 기구에 따라 추적 검사 방법및 시기가 각각 다를 수 있다. 그래서 Sebastien Soize와 동료들은 기존의 논문 및 문헌들을 정리하여 언제 추적 검사를 하는 것이 가장 적당한 시기인가에 대하여 몇가지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이는 2016년 Stroke지에 발표 되었다. 이 논문에서는 첫번째 추적검사(First follow-up) 는 3개월에서 6개월 사이를 추천하며 이후 12개월에서 24 개월, 그 이후에는 3년에서 5년 사이 추적검사를 추천하였다.

이전에 파열 뇌동맥류(ruptured aneurysms), 큰 크기의 뇌동맥류(large aneurysms), 목이 넓은 뇌동맥류(wide neck), 완전이 폐색을 하지 않은 뇌동맥류(incomplete postoperative occlusion) 의 경우에는 기존 시기 보다는 자주 추적검사를 하는 것을 추천하며 치료 후 잔류 뇌동맥류가 있을 경우는 혈관조영술을 사용하여 초기에는 매년 추적관찰을 5년간 시행하고 이후에는 매 3~5년 사이 추적 관찰할 것을 추천하였다. 또한 10mm 이상의 크기, 수정 레이몬드 척도(modified Raymond Scale grade) 에서 2점, 재치료의 과거력, flow diverters, flow disruptors, De novo aneurysms 등에서는 10년이상의 추적 관찰을 추천하였다.

뇌동맥류에 대한 치료로 현재는 여러 종류의 기구(device)를 사용하는데 그에 따른 추적 관찰 방법도 제시하였다. 코일 색전술을 사용한 뇌동맥류(Coiled Aneurysms)의 추적 검사는 조영증강 MRA(CE MR angiography) 를 추천하여 재발성 뇌동맥류는 혈관조영검사(DSA)를 추천하였다. 스텐트를 사용한 코일 색전술(Stent assisted coil) 시에는 혈관조영검사(DSA) 및 조영증강 MRA(CE MRA)를 추천하며 스텐트 내부 협착이 관찰될 경우 매년 혈관조영검사(DSA)로 추적 관찰하는 것을 추천하였다. 스텐트만 시행한 환자는 혈관조영검사(DSA) 및 CT angiography 를 추천하며 Flow diverter 를 사용한 환자는 혈관조영검사(DSA) 및 조영증강 MRA(CE MRA)를 추천하며 WEB device를 사용한 환자는 혈관조영검사(DSA)를 추천하였다.

출처 : 저자 Sebastien Soize 외, Stroke. 2016;47:1407-1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