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제목 : 더위 먹은 심장이 탈수 불러 뇌졸중. 심근경색 발생 위험 커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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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0.08.19 | ||
고혈압 환자는 열 탈진에 주의해야 한다. 찌는 듯한 무더위는 그 자체로 심장·뇌·혈관에 부담이다. 폭염에 오래 노출되면 우리 몸은 체온을 낮추려고 피부 아래에 위치한 말초 혈관으로 피가 몰리면서 혈압이 떨어지고, 심장은 더 많은 혈액을 보내기 위해 심장박동 수가 빨라진다. 결국 심장이 무리해 탈진한다. 땀까지 많이 흘리면 탈수로 혈액 응고를 촉진하는 단백질이 만들어져 혈액이 점차 끈적끈적해진다. 결국 여름철 폭염으로 심근경색·뇌졸중 같은 치명적인 심뇌혈관 질환 발생 위험이 더 커진다.
[출처: 중앙일보] [건강한 가족] 더위 먹은 심장이 탈수 불러 뇌졸중·심근경색 발생 위험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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