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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하는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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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환자의 감각 장애

뇌졸중 환자의 후유증으로 감각 장애는 약 1/3~1/2 정도가 갖게 됩니다. 감각 장애는 감각이 둔해진 경우도 있지만 감각이 지나치게 예민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즉 감각 장애 부위가 저리거나 시리거나 화끈거리거나 심지어는 아프다고 호소합니다. 이런 종류의 감각 장애는 환자에게 고통스런 후유증이 될 수 있습니다.
감각 장애 환자는 뜨거운 물에 데이거나 동상에 걸릴 수 있으므로 화상 등을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위치 감각에 장애가 온 환자는 자신의 발이 땅에 닿았는지 안 닿았는지를 알 수 없어 걷기 힘든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자신의 손 발의 움직임을 눈으로 바라봄으로써 동작은 좀 더 쉽게 할 수 있습니다.

감각 장애 부위에 이상 감각이 생기는 경우가 종종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감각 장애의 부위가 주로 저리거나 화끈화끈하거나 쑤시고 시리다라고 이야기하십니다. 뇌졸중 환자의 1-8%는 이런 증세를 갖게 되는데 이 증세는 날씨가 춥거나 몸을 많이 움직이거나 피곤하면 심해집니다. 이러한 이상 감각 증세는 약물로 어느 정도 증상을 개선시킬 수 있으나 증상이 심한 사람들은 완전히 낫지는 않습니다.

 

-김종성 박사의 '뇌졸중 119' 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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