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당뇨소식지
[제47호 2012년 8월 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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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초 신경병증이 무엇인가요? 말초 신경과 말초 혈관이 오랜 기간 고혈당에 노출되면 신경이 손상되고 혈관이 막히게 됩니다. 말초신경의 손상으로 감각 신경과 교감 신경의 변화가 생기는 것을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이라고 말합니다.
당뇨병으로 인해 신경이 손상되고 혈관이 막히면 발 저림, 화끈거림 찌르는 듯한 증상으로 수면장애를 일으키는 등, 일상 생활에 지장을 주게 됩니다. 당뇨병성 말초신경 병증을 가진 당뇨인들이 이러한 증상을 해소시키기 위해 뜨거운 물로 족욕을 하고 침을 맞거나 찜질을 합니다. 그러나 이로 인해 말초 신경병증을 가진 당뇨인들은 종종 화상을 입거나 상처가 발생합니다.
“우리 집안에는 당뇨병이 있는 사람이 없는데… 내가 왜 당뇨병이 생겼을까요?”
하지만 같은 부모님 아래의 형재, 자매 중에도 당뇨병 이 생기는 사람이 있고, 생기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것을 보면 유전적인 요인 외에도 비만, 연 령, 식생활, 운동부족, 스트레스, 약물 등의 환경적인 요인도 당뇨병 발생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 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번 호에서는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인크레틴 유사체인 당뇨병 주사제 엑세나타이드(exenatide)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대퇴, 복부 또는 상완에 피하 주사로 투여합니다.
유산소, 근력강화 및 유연성 운동을 혼합하여 본인의 신체 능력에 맞는 운동 강도로 규칙적인 운동 프로그램을 시행하면 혈당의 감소, 체지방의 감소 인슐린 민감도 향상, 혈액순환 능력향상 등 수많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퇴행성 하지 관절염이 있는 경우 이러한 운동시행에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강도는 중-저강도 (보통이다~약간 힘들다)로 지속하여 집에서 할 수 있는 근력강화 운동 및 스트레칭과 함께 하루 20분~60분 운동을 최소 주3-4회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체력이 약하고 관절의 불편감이 심하다면 운동의 지속 시간을 5-10분씩 나누어 여러 차례 시행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근력강화 운동은 허벅지 앞 (대퇴) 근육과 종아리 근육을 강화시키는 것이 좋은데, 운동센터를 찾지 않고 집에서 운동하길 원한다면 다음의 동작 들을 하루 중 3차례 이상 실시하시길 바랍니다.
▶ 시(視)유발 전위 검사란?
일반적으로 나안이나 교정시력으로 1미터 앞에 있는 모니터를 볼 수 있으면 문양자극 (빠르게 흑백이 바뀌는 서양장기판 무늬)검사를 시행하고, 그렇지 않을 경우 강제적으로 눈에 자극을 주는 섬광자극 검사를 시행합니다.
섬광자극은 황반부기능을 반영하며, 망막 신경절 세포에서 후두엽 시(視) 중추까지의 망막경로를 평가하는데 이용됩니다. 문양자극은 황반부보다 중심의 망막기 능을 반영하여 중심시력을 평가하는데 편리합니다.
망막에 비춰지는 섬광자극 이나 문양자극은 후두엽 시(視)피질에서 분명한 파형인 시유발전위를 유발시키는 것입니다. 이러한 유발전위파형의 형태 및 자극 후 그 파형의 최고점까지 도달하는 시간, 진폭을 판단함으로써 시신경생리학적 이상을 평가합니다.
▶ 검사대상 시신경장애가 의심될 때, Visual pathway 장애가 의심될 때, 각막혼탁,백내장, 유리체 혼탁 등에서 안저 검사나 검안경소견상 원인이 불확실한 경우, 시력측정이 불가능한 유소아의 시(視)기능평가, 심인성시각장해의 진단, 꾀병의 판정 등에 이용됩니다.
굴절교정은 반드시 안경 등으로 교정한 상태에서 검사하고, 산동상태에서는 검사를 할 수 없습니다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과 신경 감압술 말초 신경병증이 무엇인가요? 말초신경과 말초 혈관이 오랜 기간 고혈당에 노출되면 신경이 손상되고 혈관이 막히게 됩니다. 말초신경의 손상으로 감각 신경과 교감 신경의 변화가 생기는 것을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이라고 말합니다. 말초 신경병증이 생기면 어떤 증상이 있나요? 말초 신경병증이 생기게 되면 감각이 무뎌집니다. 신발에 이물질이 들어가 작은 상처가 생기거나, 신발이 조여 발가락을 눌러도 통증을 잘 느끼지 못하게 됩니다. 우리 몸을 보호해 주는 "통증"이라는 방어기전이 망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당뇨병으로 인해 신 경이 손상되고 혈관이 막히면 발 저림. 화끈거림 찌르는 듯한 증상으로 수면장애를 일으키는 등. 일상 생활에 지장을 주게 됩니다 .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을 가진 당뇨인들이 이러한 증상을 해소시키기 위해 뜨거운 물로 족욕을 하고 침을 맞거나 찜질을 합니다. 그러나 이로 인해 말초 신경병증을 가진 당뇨인들은 종종 화상을 입거나 상처가 발생합니다. 말초 신경병증을 호전시킬 수 있나요? 성형외과에서 시행하는 신경 감압술로 당뇨병성 말초 신경병증을 호전 시킬 수 있습니다. 당뇨병성 말초 신경병증이 의심되면 외 래에서 몇 가지 간단한 신체 검사와 말초 신경 감각 검사를 시행 받게 되고 필요에 따라서 다리 혈관 검사도 진행하게 됩니다. 이 를 통해 말초신경병증이 확인되면 발목 신경 감압술을 시행합니다. 수술 후 바로 증상이 호전 되는 것을 느낄 수 있지만, 20%는 수술을 받아도 효과가 없습니다. 발목 신경 감압술은 어떤 수술인가요? 수술은 1시간 정도 소요되며 국소마취로 시행됩니다. 복숭아뼈 후방에 5~7cm 가량의 절개를 통해 신경과 혈관이 지나가는 길 을 얿혀줍니다. 수술이 국소 마취로 진행되기 때문에 금식이 필요 없습니다. 입원을 해야 하나요? 당일 수술센터에서 수술하므로 입원이 필요치 않습니다. 수술 후 외래는 평균 3~4회 방문하시면 됩니다. 활동은 수술 후 압박 스타킹을 착용한 상태에서 가능합니다. 그러나, 3주 동안 심한 운동이나 과격한 활동은 제한하셔야 합니다. 내가 왜 당뇨병이 생겼을까? "우리 집안에는 당뇨병이 있는 사람이 없는데...내가 왜 당뇨병이 생겼을까요?" "작년에 검진할 때는 당뇨병이 없었어요." "지난번 병원에 입원했을 때도 혈당이 정상이라고 했어요." "당뇨병이 이렇게 하루 아침에 생길 수도 있나요?" 교육실에 들어오시면서 하시는 말씀 중에서 많이 듣는 이야기입니다. 제2형 당뇨병의 경우 부모 모두 당뇨병이 있으면 자녀가 당 뇨병을 갖게 될 확률이 50~60%이고, 부모 중 한 사람이 당뇨병인 경우 확률이 20~30% 정도라고 합니다. 하지만 같은 부모 님 아래으 형재, 자매 중에도 당뇨병이 생기는 사람이 있고, 생기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것을 보면 유전적인 요인 외에도 비 만, 연령, 식생활, 운동부족, 스트레스, 약물 등의 환경적인 요인도 당뇨병 발생에 매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 다. 사실 당뇨병은 하루아침에 생기는 병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유전적인 요인이 있다 하더라도 환경적인 요인을 주의한다면, 당뇨 병이 생기지 않도록 예방할 수 있습니다. 혹시 내가 왜 당뇨병이 생겼을까? 하고 의심이 되는 분이 있다면 아래의 질문을 스스로 에게 해보시고 솔직하게 자신을 돌아보십시오. 그리고 더 나은 혈당관리를 위해서 생활습관과 환경을 건강하게 관리하시길 바랍 니다. 표준체중 이상으로 살아온 시간은 몇 년인가? 남자 : 표준체중(kg) = 키(m)의 제곱x22 여자 : 표준체중(kg) = 키(m)의 제곱x21 하루 3끼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고 있는가? 식사 이 외에 간식을 얼마나 먹고 있는가?(감자, 고구마, 옥수수, 떡, 과자, 과일, 견과류 등) 하루 30분 이상 심장박동이 뛰는 느낌이 생기는 활동(운동)을 하고 있는가? 혹시 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지는 않는가? 허리나 관절에 통증으로 인해서 관절 주사나 스테로이드 호르몬 약 등을 장기간 복용하고 있지는 않는가? 주사용 당뇨병약 : 인크레틴 호르몬 유사체 이번 호에서는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인크레틴 유사체인 당뇨병 주사제 엑세나타이드(exenatide)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인크레틴 호르몬이란 입으로 음식물을 섭취하였을 때 장에서 분비되어 췌장의 인슐린 분비를 도와주고 간에서 당 생성을 억제시 켜두는 효과를 갖는 물질로서, 인크레틴 유사체는 체내에서 분비디는 인크레틴 호르몬과 유사한 작용을 하면서 작용시간이 오래 지속되도록 만든 주사제입니다. 인슐린처럼 식사량이나 운동량에 따라 용량을 조절할 필요가 없습니다. 적응증,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경구용 혈당강하제를 단독 또는 두 가지 이상 사용했는데도 충분한 혈당조절이 불충분한 경우에 병용하여 사용하며 제1형 당뇨병에서는 투여하지 않습니다. 투여, 하루 2번 아침, 저녁 식사 전 60분 이내 언제라도 투약이 가능하나 식후 투약은 안됩니다. 대퇴, 복부 또는 상완에 피하 주사로 투여합니다. 초기에는 하루 2회 5μg씩 투여, 1개월 후 1회 10μg까지 양을 늘립니다. 잘 알려진 부작용, 구역, 구토 등의 위장관 부작용 주의사항 냉장 보관(2~8℃)해야 하며 냉동시키면 안됩니다(냉동된 약은 사용금지) 개봉하여 사용한 후에는 펜을 25℃이하로 보관해야 하며, 개봉한 후 30일이 지난 경우 잔량이 남아있더라도 폐기해야 합니다. 상품명: 바이에타 펜주(Byetta inj-한국릴리), 성분명exenatide(1회투여량:5μg) 진한 노란색 주사기, 성분명exenatide(1회투 여량:10μg) 연한 노란색 주사기 관절염이 있는 당뇨환자 어떻게 운동해야 할까? 당뇨인들에게 운동이 중요한 치료요법이라는 것은 이미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유산소, 근력강화 및 유연성 운동을 혼합하여 본인의 신체 능력에 맞는 운동 강도로 규칙적인 운동 프로그램을 시행하면 혈당의 감소, 체지방의 감소 인슐린 민감도 향상, 헐액순환 능력 향상 등 수많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퇴행성 하지 관절염이 있는 경우 이러한 운동 시행에 어려 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관절염이 있을 때 중요한 주의사항은 무릎이나 발에 체중이 가해진 상태에서 과격한 운동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예로. 달리기, 등산, 테니스 등의 운동은 발과 무릎 관절에 가해지는 충격양이 크기 때문에 좋지 않습니다. 가장 권장되는 운동은 고정식 자전거 타기나 수영장에서 하는 운동입니다. 강도는 중-저강도(보통이다~약간 힘들다)로 지속하여 집에서 할 수 있는 근력강화 운동 및 스트레칭과 함께 하루 20분~60분 운동을 최소 주3-4회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체력이 약하고 관절의 불편감이 심하다 면 운동의 지속 시간을 5-10분씩 나누어 여러차례 시행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근력강화 운동은 허벅지 앞 (대퇴)근육과 종 아리 근율을 강화시키는 것이 좋은데, 운동센터를 찾지 않고 집에서 운동하길 원한다면 다음의 동작들을 하루 중 3차례 이상 실 시하시길 바랍니다. 앉은 상태에서 다리를 펴고 앉아 허벅지 밑에 베게를 받치고 강하게 10초 누르기 * 10~20번 누워서 한쪽 다리 무릎을 편 상태로 45도 올렸다 내리기 - 8회씩 * 5번 서서 벽 잡고 까치발 올렸다 내리기 - 10회씩*5번 마지막으로 관절염이 있는 사람은 때때로 부종이 동반된 경직과 관절 통증이 증가되는 시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 때는 운동의 강도와 양(초 또는 횟수)을 낮추고 관절에 휴식을 주는 것이 더 좋습니다. 만일 관적염으로 인한 걱정으로 운동을 시작하기 두렵 다면 스포츠 의학 전문의의 진료 및 운동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를 권장합니다. 시(視)유발 전위 검사(Visual Evoked Potential, VEP TEST) 시(視)유발 전위 검사란? 시(視)자극을 주어 나타나는 중추신경계의 반응을 기록하는 검사입니다. 검사종류 및 방법 - 일반적으로 나안이나 교정시력으로 1미터 앞에 있는 모니터를 볼 수 있으면 문양자극(빠르게 흑백이 바뀌는 서양장기판 무늬)검사를 시행하고, 그렇지 않을 경우 강제적으로 눈에 자극을 주는 섬광자극 검사를 시행합니다. 검사목적 - 섬광자극은 황반부기능을 반영하며, 망막 신경절 세포에서 수후두엽 시(視)중추까지의 망막경로를 평가하는데 이용 됩니다. 문양자극은 황반부보다 중심의 망막기능을 반영하여 중심시력을 평가하는데 편리합니다. 검사원리 - 망막에 비춰지는 섬광자극이나 문양자극은 후두엽 시(視)피질에서 분명한 파형인 시유발전위를 유발시키는 것입니다 . 이러한 유발전위파형의 형태 및 자극 후 그 파형의 최고점까지 도달하는 시간, 진폭을 판단함으로써 시신경생리학적 이상을 평 가합니다. 검사대상 - 시신경장애가 의심될 때, Visual pathway 장애가 의심될 때, 각막혼탁, 백내장, 유리체 혼탁 등에서 안저 검사나 검 안경소견상 원인이 불확실한 경우, 시력 측정이 불가능한 유소아의 시(視)기능 평가, 심인성시각장해의 진단, 꾀병의 판정 등에 이용됩니다. 주의사항 - 굴절교정은 반드시 안경 등으로 교정한 상태에서 검사하고, 산동상태에서는 검사를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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