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한국병원약사회

한국병원약사회 상세페이지
[2004 추계] 의약품 전자상거래를 위한 표준환 방안 연구

발표자 : 조영환*, 신혜영

발표초록 :

  전자상거래에서의 표준화는 보편적으로 적용되는 일반적인 분야가 있고 의약품 분야는 그 특성에 맞는 표준화의 유형이 있는데 정보기술의 계속적인 발전과 함께 의약품 분야의 특성에 필요한 표준화 설정에 의해 효율성이 증가할 수 있다.. 의약품의 유통은 환자 - 약국(또는 다른 요양기관) - 도매상 - 제조회사 의 연결선상에서 진행되므로 이러한 과정과 관련이 있다..


  ○ 의약품 분야에서 약품처방, 재고관리, 주문, 유통 관리에 있어서 상호간 정보 전달의 핵심적 요소는 의약품표준코드 인데, 의약품표준코드의 설정에 의해서 개별적인 의약품 데이터베이스 구축에 따른 시간과 비용의 중복 투자를 방지하고 단일화된 품목 코드를 사용함으로서 상품정보를 활용할 수 있으며, 데이터의 불일치성 없이 물류 관련 정보를 호환성있게 실시간으로 취합하여 유통정보를 효율적으로 구축할 수 있다. 개방적으로 의약품의 정보를 소통하기 위한 의약품코드 표준화의 대상은 전문약, 일반약을 다 포함하도록 할 필요가 있다.

       미국 국가의약품코드는 10자리로 제조업자 5자리, 의약품명칭 및 포장 단위를 5자리로 사용하는 방식으로 되어 있는데. 제조업자, 의약품명칭, 포장단위의 할당에 있어서 실제로는 자리수 배정이 초과하면 편의상 자리수를 조정하게 되므로 4-4-2, 5-4-1 그리고 5-3-2 의 형식으로 설정하고 있다. 이는 제조업자, 의약품명칭, 포장 단위를 다시 구분하는데 있어서 오류가 생길 수 있는 결과를 초래하였음. 의약품 코드의 자릿수는 제조업자, 의약품 명칭, 포장단위의 자릿수를 5-4-2로 명확하게 설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처방 전산화는 재고 관리와 연결되어 진행되는 전자 상거래와 관련된 일차적인 요소인데 처방에서 용법 코드를 표준화하여 사용하면 처방에서 전달하는 용법 지시사항을 풀어쓰지 않고 간편하게 전달할 수 있다. 표준화된 약품코드와 용법코드의 사용에 의해서 처방 전송에 의해 전달된 처방을 읽을 수 있게 되고 전산적으로 전자 상거래와 연결될 수 있다.. 이러한 용법코드는 각 병원마다 약 130 가지 정도를 사용하고 있는데 용법 코드의 표준화는 실무적으로 병원약사 업무와 관련이 많으므로 이를 고려하여 추진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 전자상거래에서 약품간의 비교 또는 목록 작성에 있어서 의약품의 비교 및 대체 가능 여부 등을 검토할 수 있는 유형으로  효능 분류 및 주성분 코드가 있는데 이는 기존에 설정되어 시행되고 있는 분야로서 지속적으로 의약품 정보 처리에 요양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필요가 있다.


  ○ 최근의 의료 분야의 표준화는 POS(Point of Sale)에서 Point of Care 개념으로 나아가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2004년 하반기에는 실질적으로 제도화하여 나아가려 하고 있음. 이러한 방향에서 미국에서는 NDC(국가의약품코드)를 표준바코드에 적용하려고 하고 있는데 표준의약품 코드의 진행은 이러한 측면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 바코드는 새로운 방향은 최소 단위의 약품에도 적용하려고 하고 있는데 이를 위하여 기술적으로 Reduced Space Symbology, 2차원바코드(two-dimensional barcode)가 사용될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이러한 새로운 바코드에 포함되는 내용에는 의약품코드(NDC),유효기간, 롯트번호가 포함되는 방법이 제안됨.


  ○ 처방전의 양식은 법적으로 설정되어 있는데, 현재 전산으로 보내는 전자처방전은 같은 시스템을 사용하는 병원 및 약국간에서만 호환될 수 있다. (예: 키오스크 등).

     의약품 분야에서 처방전을 전산적으로 전달하는 데 있어서 문서의 법적인 양식과 함께 관련된 필요한 사항이 거래 당사자간에 상호 약정에 의해 이루어지는데 현재 대부분의 처방 전달은 프로그램 공급사를 중간으로 하여 일부 같은 처방 전달 시스템을 사용하는 경우에만 호환성이 있으므로 이러한 표준화에 의해서 어떤 약국이라도 처방전송에 의해 전달된 처방을 용이하게 읽을 수 있게 되며 재고 관리 및 약품의 발주와 연결되어 전자상거래와 연결될 수 있다.. 의약품 분야의 표준화는 폐쇄적으로 운영되는 여러 시스템의 프로그램이 개방적으로 상호 호환되는데 기여할 수 있다.

  • 현재 페이지를 트위터로 공유하기
  • 현재 페이지를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 현재 페이지를 이메일로 공유하기
  • 현재 페이지를 인쇄하기
페이지 처음으로 이동
05505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43길 88 서울아산병원
TEL 1688-7575 webmaster@amc.seoul.kr
Copyright@2014 by Asan Medical Center. All Rights reserved.
  • 바로가기
  • 바로가기
  • 바로가기
  • 바로가기
  • 서울아산병원, 18년 연속 존경받는 병원 1위
  • 서울아산병원, 美 뉴스위크 평가 세계 22위·국내 1위
  • 서울아산병원, 정보보호 관리체계 ISMS 인증 획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