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칭찬일시 : 2022.11.07
□ 칭찬직원 : 핵의학팀 유선희
□ 칭찬내용
서울아산병원의 인연은 2018년 유방암 진단 후 맺어졌었다.
그날 이후 지금까지 국내 최고의 의료진에게 나의 암덩어리를 맡길 수 있다는 건 대단한 행운이다.
유방암 수술을 하고 거의 2년 후 우여곡절 끝에 또 다른 암(신경내분비암)이 발견되었고 듣기만 해도
무시무 시한 핵의학과 치료를 받기로 했다.
그것도 역시 대단한 행운이었고 국내에서 시행한 지 얼마 안된 루타테라 치료를 하게 되었는데 핵의학과
유선희 간호사님의 자세한 설명과 마음을 읽어주는 세심한 배려에 편안한 마음으로 치료받고 있다.
나는 지금 현재 세개의 암 진단을 받은 상태이고 온몸에 암세포들이 떠돌아 다니고 있지만
나의 암 선생님들이 있어 힘이 난다.
의료진들의 무한 긍정멘트는 불안한 나의 마음에 따뜻한 불빛이 되어 준다.
가족같은 친근함으로 무한 긍정 에너지를 주시는 핵의학과 유선희 간호사님께 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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