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의학과 소식
개원 30주년 기념 핵의학 심포지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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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 30주년을 기념하는 핵의학 심포지엄이 8월 31일 동관 소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심포지엄은 ‘열정의 30년, 그리고 미래 핵의학’을 주제로 개최됐다. 먼저 우리 병원 핵의학과 30년 역사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고, 이어 ‘테라그노시스와 정밀 종양학’을 주제로 한 첫 번째 세션이 진행됐다. 이 세션에서는 ▲신경 내분비 종양의 맞춤형 관리를 위한 분자 이미징 ▲PRRT에 적합한 환자 선택 : 정밀 종양학을 향한 진전 ▲Th-227 방사성 의약품의 개발 및 적용에 대한 강의 및 토론이 이뤄졌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핵의학 기기의 역사와 발전 동향 ▲Tau PET 이미징 : 현재와 미래의 방향 ▲다기관 임상 시험에 의한 새로운 PET 추적 연구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핵의학과 김재승 교수는 “급변하는 현재와 미래 의학을 선도할 수 있는 지혜와 행동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번 심포지엄이 핵의학을 어떻게 발전시켜 나갈 수 있을지에 대해 함께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핵의학과는 8월 31일 「서울아산병원 핵의학과 30년사」를 발간해 지난 30년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개원 30주년 기념 핵의학 심포지엄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