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평세포암항원(SCC)는 1977년 Kato에 의해서 자궁경부 편평세포암에서 추출한 분자량 약 45,000의
단백질이 같은 항원을 갖고 TA-4의 아분획으로 있는 이것을 편평세포암항원이라 이름을 붙이고 있다.
정상부인의 혈액에도 적은 양이 검출되지만 자궁 편평세포암, 폐 편평세포암에서 특히 높은 농도로 검
출되었기 때문에 종양표지자의 하나로서 이용되고 있다. 정상편평상피에 존재하고 있는 피부 표면의
다량의 SCC 항원은 채혈이나 측정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타액중에도 SCC항원이 고농도 존재하기
때문에 측정중에 타액으로 인해서 위양성의 원인이 되는 경우가 있다.
생존율비교
SCC |
6 ng/ml 이하 |
6 ng/ml 이상 |
종양적출불능예(Stage 0-Ⅱ :
수술후 재발예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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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
95.0% |
2년 생존률(Stage 0-Ⅳ) |
87.9% |
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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