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년 뇌출혈로 입원하여 재활치료를 받았습니다.

이후로는 발목 보조기를 교체하기 위해 방문하였습니다.

올해는 연금관리공단에 제출할 장해진단서 발급을 위해 정말 오랜만에 방문하였습니다.

진단서 내용을 보니 상당히 복잡하고 검사 항목은 정말 많았습니다.

저는 기존 치료 환자 일정 때문인지 조금 늦은 시간에 검사가 잡혀 있었습니다.

저는 테스트 중 수행에 어려움을 느끼며 지난 시간에 대한 복잡한 감정에 울음을 터트렸습니다.

퇴근시간이 임박 또는 이미 지난 시간이었을 시간인데도 선생님은 저의 감정을 부드럽고 여유 있게 다독여 주셨습니다.

정말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어떻게 감사를 드려야 하나 생각하다가 이제야 칭찬코너를 알게 되어 감사 인사드립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