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후기
2023년 3월 박지은 작업치료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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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박지은 선생님을 만난 날, 좌절 속에 빠져서 희망이 없던 제게 나만 믿으라며 확신의 눈빛을 보내주시던 그 순간을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안된다고 나는 안될 것 같다고 생각했던 일들을 박지은 선생님은 된다고 할 수 있다고 매번 이끌어 주셨고, 된다고 하면 정말 되는 마법이 시작되었어요. 처음 일어서서 옆으로 스스로 한 걸음을 떼던 그날은 정말 소리 내며 펑펑 울었습니다. 나도 할 수 있구나, 나도 걸을 수 있구나라는 생각 때문에 감사의 눈물이 났었지요. 그때 정말 대견스럽게 마치 엄마가 아이의 걸음을 축하해 주시는 것 같은 박지은 선생님의 눈빛은 정말 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고마워요. 감사해요. 그 말보다 더 감사합니다. 꼭 걸어서 올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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