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재활치료실에서 언어치료를 받고 있는 박*은 엄마입니다.
아산병원에서 생후 100일경 심장수술을 받은 *은이는 성장도 발달도 더딘 아이입니다.
보통 아이들은 돌 전후~두돌 사이에 엄마, 아빠 등 간단한 단어를 말하기 시작하지만 우리 *은이는 만 30개월에 처음 '엄마'라는 단어를 말 했습니다.
2년 넘게 아산병원 언어치료 대기를 기다리며 외부센터에서 여러 치료를 받았지만 큰 변화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아산에서 언어치료를 시작했습니다.
홍새미 선생님은 그렇게 만난 귀한 인연입니다.
유난히 낯선 환경에 긴장을 많이 하는 *은이에게 다양한 그림으로 스티커로 교구로 흥미를 갖게 해 주시고 시기적절한 칭찬 강화와 보상으로 아이의 자신감을 북돋아주셨습니다.
아직도 입술이나 턱의 사용이 조금은 어색한 *은이지만 잘하는 발음과 친숙한 단어 위주로 연습을 반복해 주셔서 일상에 적응이 더 빠른 것 같아요.
*은이를 늘 응원해주시고 잘 이끌어주시는 홍새미 선생님! 항상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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