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후기
2017년 11월 이남현 물리치료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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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잘 따를 수 있도록 따뜻하게 대해주시고 운동도 너무 잘해주시고 집에서 시킬 수 있는 운동도 설명해주시고 완벽한 선생님이십니다. 선생님 덕분에 조금씩 더 좋아지고 있음을 느낍니다. 항상 자기 자식처럼 보살펴주셔서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선생님 덕분에 걷기 시작하게 된 아이이지만 발 모양의 아치가 조금 낮아서 걱정을 하고 있었습니다. 보조기를 착용해야 하는 경제적인 큰 부담을 가지고 있었는데 선생님께서는 아직은 아이가 어리니 지켜보는 게 좋겠다는 교수님의 말씀을 믿어보자며 그 동안의 대응 방책으로 아이 운동화 아치 부분에 스폰지를 잘라서 대보는 게 좋겠다고 하시며 직접 스폰지를 잘라서 아이의 신발 안에 붙여 주셨습니다. 본인의 할 일과 치료해야 할 아이가 많음에도 시간을 내어서 이렇게 세심한 부분까지 호의를 베풀어주심에 너무나도 감사 드리며 서울아산병원에 선생님 같은 직원분들이 많다면 지금도 그렇지만 한국 최고의 1등 병원을 오래오래 유지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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