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후기
2017년 5월 이진호 물리치료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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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과 중환자실을 거쳐 재활을 위해 낯선 4층에서 생활한지 벌써 4주가 지났습니다. 처음엔 오른쪽 감각이 없어 행동도 글씨 쓰는 것도 모두 어려웠는데, 이제는 글씨도 제법 잘 써집니다. 이진호 선생님이 저에게 잘해주신 건 제가 담당 환자여서 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아침 8시 30분, 언제나 웃음 지으며 아침인사를 건네주시며 따뜻한 보호아래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이끌어주시고 저의 재활치료시간 이후에도 다른 환자들에게 똑같이 친절한 말투와 따뜻한 미소로 대하여주시는 모습을 목격할 수 있었습니다. 언제나 치료 하기 전에 안전을 먼저 확보한 후 진행하여 주셔서 마음이 편안했습니다. 저의 어려운 병실 생활 이야기도 잘 들어주시고 때론 친구같이 대해주시고 웃어주며 말동무도 해주셔서 좋은 기억으로 가지고 퇴원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