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전기 치료 송은지 선생님께 고마움을 느껴 몇 자 적어봅니다. 지난 1년의 세월 동안 양쪽 발목 뿐 아니라 몸 전체가 통증으로 인해 열전기 치료실에 정말 열심히 다녔습니다. 통증으로 인해 나아지는 반응이 없을 때 선생님께 우울증이 올 것 같다고 환자로서 투정도 나오더군요.

가족같이 걱정도 함께 나눠주시고 특히 발목이 많이 신경 쓰이는 부분이라고 편안하게 해 주셔서 긍정의 힘도 가져봅니다. 오른쪽 발목이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나름 좋아졌습니다. 지루한 일상을 송은지 선생님의 친절함 속에서 꾸준히 치료받고 있습니다. 열전기 치료실에 다니다보니 모든 분이 정말 성의를 다하여 간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