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후기
2009년 5월 전현수 물리치료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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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수염으로 휠체어를 탄지 8년이 되었습니다. 처음 물리치료실(열전기)에서 뵙게 약 되었는데 척수염 수술로 잔뜩 뭉쳐진 어깨와 등을 할 수 있는 정성을 다해서 풀어주셨죠. 약 두 달 이상의 오랜 인내가 필요한 일이었는데 때로는 식사시간도 마다하시고 고통을 덜어 주시는데 마음을 쏟아주셨습니다.
그 때부터의 인연이 지금까지 계속되어 선생님의 고마운 손길로 정성스러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종종 외래로 병원을 올 때도 찾아뵙게 될 만큼 제게는 감사한 분입니다. 진작에 감사를 표시해드렸어야 하는데 많이 늦었네요. 선생님이 꼭 친절직원에 선정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가족 같은 선생님을 마음껏 칭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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