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GREEN TEA)

차는 삼국사기에 따르면  선덕여왕(632-647)때부터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며  고려시대  불교문화와 더불어 더욱 발전 하였습니다.

차의 종류 로는 발효여부에 따라
   · 불발효 (0%): 녹차, 서호용정, 벽라춘, 전차, 옥로차, 말차
   · 반발효 (10-60%): 우롱차 (고산우롱, 백호우롱)
             포종차(문산포종, 철관음, 수선, 색종, 무이)
             백차(백호은침, 공미, 수미)
             화차 (자스민차, 장미꽃차, 계화차)
   · 발효 (85%): 홍차(다즐링, 우바, 기문, 아삼 등) 등이 있으며
                     
 녹차잎을 따는 시기에 따라서
   · 우전(첫물차): 4월 초순에서 5월 초순
   · 세작(두물차): 5월 말경부터 6월
   · 중작(세물차): 7월에서 8월경
   · 대작(끝물차): 8월 하순이 있습니다.

다음은 2007년 발표된 자료를 기준으로 녹차의 효능을 정리 한 것입니다.

1.녹차에는  catechin이 풍부하며, 항산화작용을 가짐니다.

2.녹차의 암에 대한 실험실적 연구는 긍정적이나, 사람에서의 연구는 아직 명확한 증거를 보이지는 않고 있는 상태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한 상태입니다.

3.비만, 고지혈증, 고혈압, 항혈소판 작용에 대한 효과는 믿을만한 근거가 충분하지 않다

4.일반적 용량의 녹차 복용은 대부분의 성인에게서 안전하다

5.다만 녹차에는 caffeine과 소량의 vitamin K가 포함되어 있어 고용량  사용시 다른 약물과의 상호작용 및 caffeine부작용에 주의를 요할 수 있으므로 항응고제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의 경우에는 고용량을 마시는 것은 주의가 필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