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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련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등록자 : 박태* 등록일 : 2022.02.18

7-8년전 부친의 신장암이 6년만에 재발하여, 폐로 전이가 되었지요. 처음 치료한 병원에서는 항암을 하자고 하였으나, 아버지의 체력이나 폐상태가 좋지 않아 망설이던 차에, 지인께서 큰병원으로 가서 진료를 받아 보라고 권하였습니다.

아산병원 콜센터로 전화하여 이재련 교수님을 배정 받았지요. 어떤 분일까? 어떤게 치료를 하실까? 정말 두려운 마음으로 이재련 교수님을 만났습니다.

환자의 상태는 동일했지만, 교수님께서는 환자의 상태가 좋지 않아, 치료를 하더라도 득보다는 실이 많을 것 같다며, 좀 더 지켜보자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1달, 2달, 3달, 4달이 지나고 5년이 지났습니다. 어머님의 기도 덕분인지, 암이 착했습니다. 커지지 않고 계속 크기를 유지하였습니다.

병원에 갈때마다 많이 긴장되었지만, 교수님의 한마디 변화가 없없습니다. 어르신 다음에 오세요 ; 그러면, 너무나 기뻐 아버지의 손을 잡고 아이처럼 병원을 나왔습니다.

그때 다르게 치료하시는 분을 만났다면, 아버지는 이미 세상을 떠나시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재련 교수님 진료 6년차에 암이 다시 커지기 시작한다고 말씀하셨지요. 항암을 시작해야 할 수 도 있고, 연세가 있지만, 1차 2차만 잘 견디어 주시면, 높은 확률로 암이 작아질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아버지도 교수님을 믿고 하시려고 하셨지요. 조심스러운 환자 가족의 의견을 존중해 주시고, 2달 정도 기다려 주셨습니다.

항암치료를 하기로 결정하고, 진료를 받으러 진료실에 들어 갔는데, 암의 크기가 더 커지지 않고 있다며, 치료를 보류해 주셨지요. 다시 한번 병원을 나서면서 아버님의 손을 잡고 얼마나 기뻐했던지요.

이재련 교수님을 만난 것이 저희 가족에게는 축복입니다. 면전에서는 말씀드리기도 어렵고하여 감사의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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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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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과 종양내과,소화기병센터,암병원,대장암센터,비뇨기암센터,테라노스틱스센터
전문분야 비뇨기암,전이성비뇨기종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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