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open

닫기
검색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건강을 지키는 생활 습관

서울아산병원은 신뢰도 있는 건강정보 콘텐츠를 제공하여 더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콘텐츠 제공 문의하기

주변에서 익히 들어 당연하게 생각하는 건강 상식 중에는 과학적인 근거가 없는 것들이 많습니다. 이렇게 잘못 알고 있는 생활 습관이 우리 몸을 망칠 수 있는데요.
오늘 건강플러스에서는 건강을 지키는 생활 습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탄산음료 마시고 바로 양치질 해야 한다?
탄산음료를 먹고 나면 치아가 착색될 우려가 있을 것 같아서 바로 양치질 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하지만 탄산음료를 마시고 바로 양치질을 하게 될 경우 오히려 치아 건강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 고현정 / 서울아산병원 치과 교수
Q. 탄산음료를 마신 후 언제 양치질을 하는 것이 좋은가요?
탄산음료의 높은 산성 성분에 노출된 치아를 양치질하면 강한 자극으로 인해 치아가 손상될 수 있습니다.
탄산음료를 마셨다면 먼저 물로 입을 헹구고, 최소 20분 후에 양치질을 하는 것이 좋으며, 천천히 마시기 보다 빨리 마시는 것이 치아 건강에 도움이 되고, 그냥 마시기 보다는 치아에 직접적으로 닿지 않도록 빨대를 사용해 탄산음료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잘못된 양치질은 오히려 치아 건강을 해치는데요, 양치질은 얼마나 자주하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올바르게 하느냐가 중요합니다.

껌은 삼키면 안 된다?
껌의 기초제가 고무를 만드는 원료가 사용되기도 하지만 뱃속에서 오랫동안 남아있는 것은 아닙니다.
적은 양의 껌을 삼켰을 때에는 소화기관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소화가 됩니다.

# 김도훈 /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Q. 습관적으로 껌을 삼키는 것도 괜찮은가요?
일반적으로 삼켜진 껌은 체내에 흡수되거나 소화되지 않기 때문에 장을 빠른 시간에 통과하여 대변으로 배출됩니다.
하지만, 많은 양의 껌을 삼키게 될 경우 위석을 만들어 식도 또는 소장 폐색을 유발하며, 이는 내시경적 또는 수술적 제거를 필요로 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껌을 반복적으로 삼키는 경우 대변과 결합하여 점점 더 단단해져 결국은 장을 막아버려 변비와 심한 복통을 유발하고, 이러한 상황이 풀리지 않는 경우 수술을 필요로 하게 됩니다.
따라서 변비 환자가 껌을 반복적으로 삼키는 것은 조심하셔야 합니다.

머리를 자주 감으면 머리카락이 많이 빠진다?

모발과 두피를 청결하게 관리하는 것은 오히려 탈모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매일 머리를 감는다고 해서 탈모를 일으키지 않는데요, 머리를 감을 때 빠지는 모발은 이미 수명을 다했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머리를 자주 감지 않으면 오히려 노폐물과 기름기로 인해서 염증이 생기거나 그 염증으로 인해 모근이 손상을 입어서 탈모가 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하지만 건조한 모발인 경우에 과도한 샴푸는 모발 손상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 최지호 / 서울아산병원 피부과 교수
Q. 건강한 모발을 위한 모발 관리법은?
평상시 모발을 건강하게 관리하는 방법으로는
헤어 드라이어의 과도한 사용은 모발에 손상을 줄 수 있으므로 모발과 적당한 거리를 두고 천천히 말리고, 바람은 저온에서 시작하여 서서히 온도를 올리는 것이 좋습니다.
머리 빗은 빗살 간격이 넓어서 모발과의 마찰이 적고 모발이 끊어지지 않는 것이 좋으며 모발이 젖어 있거나 너무 건조한 상태에서 빗질을 하면 모발에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샴푸의 횟수는 지성 모발인 경우에는 매일, 보통의 경우에는 이틀에 한번 정도가 무난합니다.
가벼운 두피 마사지는 두피의 혈액 순환을 촉진해서 도움이 되지만 손톱으로 심하게 마사지 하면 두피에 손상을 줄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단 음식 많이 먹으면 당뇨병에 걸린다?
당뇨병은 단 것을 많이 먹는다고 생기는 병이 아닙니다.
당뇨병은 몸의 혈당을 조절하는 호르몬인 인슐린이 그 기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해 생기는 병인데요,
우리 몸은 단 음식을 많이 먹어도 인슐린이 혈당을 조절합니다.
당뇨병은 인슐린이 역할을 잘 하지 못해 혈당이 높아지면서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단 음식을 많이 먹는다고 해서 당뇨병이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 정창희 /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Q. 당뇨병과 단 음식은 전혀 관련이 없나요?
단 음식 자체가 당뇨병을 유발한다기 보다는 단 음식을 많이 먹는 습관을 가진 사람은 비만해질 위험이 높습니다.
그 결과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지고, 대사 이상이 생기기 때문에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질 수는 있습니다.

평소 잘못 알고 있던 생활 습관들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는데요.
나도 모르게 했던 건강을 해치는 나쁜 습관들, 오늘부터 하나씩 고쳐 나가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건강플러스였습니다.

  • 현재 페이지를 트위터로 공유하기
  • 현재 페이지를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 현재 페이지를 인쇄하기
페이지 처음으로 이동
05505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43길 88 서울아산병원
TEL 1688-7575 / webmaster@amc.seoul.kr
Copyright@2014 by Asan Medical Center. All Rights reserved.
  • 진료과 바로가기
  • 재단산하기관 바로가기
  • 센터 바로가기
  • 관련기관 바로가기
  • 서울아산병원, 14년 연속 존경받는 병원 1위
  • 美 뉴스위크 선정, 대한민국 1위 서울아산병원 - 내분비ㆍ암ㆍ심장 분야 국내 1위, 3개 분야 모두 세계 50위 내 선정
  • 한국산업고객만족도지수(KCSI) 종합병원 부문 8년 연속 1위 선정
  • 서울아산병원, 정보보호 관리체계 ISMS 인증 획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