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전진단
| 출산 전에 병원에서 하라는 검사는 다 했는데 왜 기형을 가진 아이가 태어났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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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출산 전 검사는 전반적인 산모 혈액 검사, 임신 초기 혹은 중기 산모 혈액을 이용한 다운 증후군이나, 신경관 결손 등의 위험도를 보는 검사, 임신성 당뇨 검사, 태내 태아 안녕 평가, 태아가 주수에 맞게 잘 자라고 있는지 확인하는 초음파 검사 등이 있습니다. 이전에 기형아를 출산한 과거력이 있거나, 염색채 이상아를 분만한 경험이 있거나, 부모나 가까운 친지 중에서 기형아나 염색체 이상이 있었던 경우 등 태아 기형의 고위험 산모에서는 임신 5개월 경 정밀 초음파를 시행하여 대부분의 기형을 진단하지만, 이러한 위험이 없는 저 위험산모에서는 정밀 초음파 검사가 필수적인 것은 아니므로 검사를 시행하지 않고 지나가서 모르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정밀초음파로도 진단이 되지 않는 기형도 약 5%정도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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